한반도에 상륙한 트로이목마
Written by. 이상훈
입력 : 2004-08-17 오후 4:08:04
3천년전,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그리스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갖고있는 트로이를 점령하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신의 계시로 트로이 성문보다 더 큰 목마를 만든다. 이 목마가 트로이 성 안에 있으면 그리스에 재앙이 오고, 성 밖에 있으면 트로이에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기만전술로 후퇴한다.
그리스군이 물러간 후 트로이 군사들은 재앙을 피하기 위해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온다. 목마가 성문보다 더 커서 성문을 부순다. 군사들이 승리를 자축하며 술에 곯아 떨어져 있을 때 목마 속에 숨어있던 그리스 군사들이 뛰쳐나와 트로이 병사들을 공격한다. 때맞춰 부서진 성문으로 그리스 군대가 공격해 온다. 결국 트로이는 멸망하고 그리스의 속국이 되었다.
최근 우리 안보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국가안보의 '3대 축'인 국군과 주한미군, 국가보안법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현대판 트로이 목마가 이 땅에 상륙한 것이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 우리 영해를 침범해 들어왔다. 우리 군은 경고방송을 했고, 경고방송을 묵살하자 즉각 경고사격을 해서 물리쳤다. 정말 잘했다. 수십명의 장병들이 희생된 서해교전의 악몽을 기억하는 국민들은 해군의 경계태세에 안도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영해를 제대로 지켜낸 장병들에게 돌아온 것은 포상이 아니라 예상치 않은 질책이었다.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측에는 경고 한마디 없이...
미2사단 3천6백여명이 한국을 떠나기 시작했다. 미군이 떠난 동두천지역은 폐허와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우리는 과연 미군없는 자주국방을 해낼 능력이 있는지, 미군이 떠난 지역의 경제적 폐허를 무엇으로 메꿀 것인지 걱정스럽다.
국가보안법의 무력화도 시도되고 있다. 적화통일야욕을 포기하지 않은 북쪽을 보면서 무장해제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 신호탄은 거물간첩 송두율의 석방이다. 황장엽씨 등 다수의 인사들이 송두율은 북한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증언했음에도 법원은 송두율을 석방했고, 송두율은 거리를 활보하며 국가보안법 폐기를 외치고 있다. 하기야 간첩과 빨치산이 국가기관에 임용되어 동료간첩과 빨치산을 민주화유공자로 추천하는 형국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어디 그뿐인가? 국정홍보처는 김일성 조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글을 오늘의 '넷포터'로 선정했다. 그날의 글중 가장 잘된 것이라는 뜻이다. 최근 타임지에 김정일이가 웃고있는 사진이 실렸는데 이제는 지하에 있는 김일성이의 웃는 사진이 실릴 판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일부 정치권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과거사를 파헤치기로 했다. 역사를 바로 세운다는 명분에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지난 100년동안 전쟁과 민란의 와중에서 발생한 무수한 사건들을 과연 누가, 어떻게, 무슨 잣대로 바로 세운단 말인가? 더구나 대부분의 사건이 치안을 담당했던 군.경이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이것은 군의 무력화, 민.군간의 이간, 나아가 국민적 갈등만을 불러올 것이 뻔하다. 절대다수 국민들은 100년전의 과거, 10년후의 미래가 아니라 바로 오늘, 내일을 걱정하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트로이 목마가 우리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분단이후 반세기동안 이 땅에 침투한 트로이 목마에서 수많은 친북,좌경분자들이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들은 자주를 가장한 반미, 민족을 위장한 친북, 평화를 빙자한 반전 논리에 현혹되고 있다. 트로이 군사들이 승리에 도취되어 술에 곯아떨어져 있듯이......
이러한 무장해제 상황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된다. 무너진 성 밖에서 대규모 적이 쳐들어오기 전에 성문을 굳게 세워야 한다. 500만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공산주의자들의 수중에 넘겨줄 수는 없지 않는가? (konas)

李 相 薰 (大韓民國在鄕軍人會長)
3천년전,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그리스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갖고있는 트로이를 점령하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신의 계시로 트로이 성문보다 더 큰 목마를 만든다. 이 목마가 트로이 성 안에 있으면 그리스에 재앙이 오고, 성 밖에 있으면 트로이에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기만전술로 후퇴한다.그리스군이 물러간 후 트로이 군사들은 재앙을 피하기 위해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온다. 목마가 성문보다 더 커서 성문을 부순다. 군사들이 승리를 자축하며 술에 곯아 떨어져 있을 때 목마 속에 숨어있던 그리스 군사들이 뛰쳐나와 트로이 병사들을 공격한다. 때맞춰 부서진 성문으로 그리스 군대가 공격해 온다. 결국 트로이는 멸망하고 그리스의 속국이 되었다.
최근 우리 안보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국가안보의 '3대 축'인 국군과 주한미군, 국가보안법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현대판 트로이 목마가 이 땅에 상륙한 것이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어 우리 영해를 침범해 들어왔다. 우리 군은 경고방송을 했고, 경고방송을 묵살하자 즉각 경고사격을 해서 물리쳤다. 정말 잘했다. 수십명의 장병들이 희생된 서해교전의 악몽을 기억하는 국민들은 해군의 경계태세에 안도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영해를 제대로 지켜낸 장병들에게 돌아온 것은 포상이 아니라 예상치 않은 질책이었다.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측에는 경고 한마디 없이...
미2사단 3천6백여명이 한국을 떠나기 시작했다. 미군이 떠난 동두천지역은 폐허와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우리는 과연 미군없는 자주국방을 해낼 능력이 있는지, 미군이 떠난 지역의 경제적 폐허를 무엇으로 메꿀 것인지 걱정스럽다.
국가보안법의 무력화도 시도되고 있다. 적화통일야욕을 포기하지 않은 북쪽을 보면서 무장해제를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 신호탄은 거물간첩 송두율의 석방이다. 황장엽씨 등 다수의 인사들이 송두율은 북한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증언했음에도 법원은 송두율을 석방했고, 송두율은 거리를 활보하며 국가보안법 폐기를 외치고 있다. 하기야 간첩과 빨치산이 국가기관에 임용되어 동료간첩과 빨치산을 민주화유공자로 추천하는 형국이니 더 말해 무엇하랴.
어디 그뿐인가? 국정홍보처는 김일성 조문단을 파견해야 한다는 글을 오늘의 '넷포터'로 선정했다. 그날의 글중 가장 잘된 것이라는 뜻이다. 최근 타임지에 김정일이가 웃고있는 사진이 실렸는데 이제는 지하에 있는 김일성이의 웃는 사진이 실릴 판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일부 정치권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과거사를 파헤치기로 했다. 역사를 바로 세운다는 명분에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지난 100년동안 전쟁과 민란의 와중에서 발생한 무수한 사건들을 과연 누가, 어떻게, 무슨 잣대로 바로 세운단 말인가? 더구나 대부분의 사건이 치안을 담당했던 군.경이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이것은 군의 무력화, 민.군간의 이간, 나아가 국민적 갈등만을 불러올 것이 뻔하다. 절대다수 국민들은 100년전의 과거, 10년후의 미래가 아니라 바로 오늘, 내일을 걱정하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트로이 목마가 우리사회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분단이후 반세기동안 이 땅에 침투한 트로이 목마에서 수많은 친북,좌경분자들이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국민들은 자주를 가장한 반미, 민족을 위장한 친북, 평화를 빙자한 반전 논리에 현혹되고 있다. 트로이 군사들이 승리에 도취되어 술에 곯아떨어져 있듯이......
이러한 무장해제 상황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된다. 무너진 성 밖에서 대규모 적이 쳐들어오기 전에 성문을 굳게 세워야 한다. 500만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공산주의자들의 수중에 넘겨줄 수는 없지 않는가? (konas)

李 相 薰 (大韓民國在鄕軍人會長)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회장님의 글을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정말 나라를 걱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목마안에는 얼마나 많은 좌익세력이 판을 치고 있는지 좋차도 알수없는 지금의 현실에 정말 분노를 느낌니다. 우리향군은 일어나야합니다.그리고 총 궐기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8-26 오전 11:02:28우리의재향군인들이 궐기하여 뭉쳐 싸웁시다. 이나라민주주의를 지키는 국보법개폐를 막아야하고, 트로이목마속의 간첩과 친북과 좌익들을 색출하여 초전박살 합시다. 이나라를 전방에서는 현역들아, 후방에서는 우리 재향들이 성문을 개축하고, 새롭게 다짐하며 일어납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
2004-08-20 오전 11:3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