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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 연합훈련 비난 … 대남위협 수위 높여

北 노동신문, ‘백두산 총대는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린다’ 게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12-12 오전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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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백두산총대는 최후공격명령을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군대와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최후공격의 신호탄을 기다리고 있다”며 얼마 전 진행된 한미 공군의 ‘비질런트 에이스’ 연합훈련 등을 싸잡아 비난하며 대남위협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신문은 또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 권리인 핵 억제력 강화 조치를 걸고 감행하는 (한국과 미국 등의) 포악무도한 정치, 경제적 제재와 봉쇄, 군사적 압박소동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군사적 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한 우리 백두산 혁명 강군은 단숨에 남조선전역을 통채로 타고 앉는 벼락같은 속전속결전, 하늘과 땅, 바다는 물론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는 입체전으로 도발의 본거지, 침략의 아성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초토화해버릴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앞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 군의 참수작전에 대응해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 되는 청와대 본관 모형시설을 설치해놓고 이를 타격하는 인민군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 전투원들의 전투훈련을 참관했다고 11일 일제히 보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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