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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자 명단 오늘 오전 11시 최초 공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43.7%, 20~30세 94.5%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2-20 오전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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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의무를 고의로 기피한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등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 237명의 인적사항 등을 20일 오전 11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병역의무 기피자들은 공개제도가 시행된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이며, 현역입영기피자가 166명, 사회복무요원소집기피자가 42명, 국외불법체류자가 25명, 병역판정검사기피자가 4명 등 237명이다.

 ‘병역 고의 기피자’ 명단은 병무청 홈페이지의 ‘공개/개방포털’에서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등 공개’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성명, 연령, 주소, 기피 일자, 기피 요지 및 법 위반 조항이 나온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104명으로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30세가 225명으로 전체의 94.5%였고, 31세 초과자 13명으로 집계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 기피자에 대한 지속적인 인적사항 공개 등을 통해 병역의무 기피자의 발생을 억제하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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