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김정은 ‘ICBM 마감 단계’ 주장에 "美 ,대가 치를 것"

앨런 미 동아태 담당 대변인, “ICBM 개발 시험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1-02 오전 9:22:4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모든 채널과 수단을 동원해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애나 리치-앨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당 담당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우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ICBM 개발 및 시험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으며,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북한에 확실하게 보여줄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모든 가능한 채널과 수단을 동원할 것을 모든 나라에 촉구한다”고 강조한 뒤 북한에 대해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과 선동적인 발언을 자제하고 국제적인 의무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진지한 대화에 복귀하는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된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대륙간 탄도로케트(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라며 미국의 핵 위협이 계속되고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선제공격 능력’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애나 리치-앨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당 담당 대변인의 논평은 연합뉴스가 김정은 신년사에 대한 논평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