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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내 정체성 논란의 배후는 미국" 주장한 '한민전'의 정체?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08-21 오전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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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민전>이라는 대남전위 조직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체성  논란을 제기한 한나라당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지목하고 반미 투쟁을  선동하고 나섰다.

조선중앙방송은 21일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이 지난 19일 `전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한나라당의 친미보수매파들이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 친일청산특별법 개정,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치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한민전 대변인이 호소문을 통해 ▲미국을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막후 조종자'라고  지목하고 ▲미국의 지배와 군사적 강점을 끝내는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초미의 과제 라고 주장했다면서 반미 투쟁을 촉구했다.

이어 ▲정체성 소동이 라이스 미국 대통령 안보보좌관과  국무부  볼튼 차관의 방한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심히 넘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체성 논란을 미국과 연결시키고,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반민족ㆍ반민중ㆍ반통일의 정통성이라고  정의하고 ▲한국의 정체성은 매국노, 민족반역자, 파쇼 독재자들에 의해 빚어진 범죄의  정통성이 아니라 우리 민중에 의해 이어져온 자주ㆍ민주ㆍ통일 투쟁의 정통성이라고 한민전 발표를 인용해 주장했다.

이에 앞서 북한 평양방송은 20일 오전 7시 한민전 대변인이 지난  16일  별도로 발표한 담화를 보도하고 "한나라당패들이 주장하고 있는 정체성 위기 소동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지목했다.

이처럼 북한의 방송내용으로 보면 한민전은 마치 남한내에서 활동하는 자생적 지하조직 처럼 보인다. 북한도 한민전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생적 조직이라고 날조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한민전은 북한 노동당 대남  통일전선부 소속의 대남전위 조직이다.

 

북한은 1961년 9월 노동당 제 4차 대회에서 “4.19 혁명이 공산혁명으로 발전하지 못한 요인은 한국 내 혁명정당이 없었기 때문” 이라고 결론 내기로 한국 내 지하당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후 간첩 김무송을 남파시켜 1946년 3월 15일 ,통일혁명당(통혁당)> 창당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1968년 7월 한국내에서 이른바 <통혁당 사건>으로 위원장이던 김종태 등이 구속되어 조직이 와해되자, 이듬해인 1969년 8월 25일 지하 방송을 통해 <통혁당> 창당선언을 발표하고 강령을 채택한 후 “남조선 인민 자신이 주체 사상을 지도이념으로 남조선 내에 결성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대남 흑색방송의 이름도 <구국의 소리방송> 으로 개칭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목표는 한국의 친미정권을 타도한 후 민족자주 정권을 수립, 통일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 아래 지금까지 한국 내 주요사건 발생시 각종 당면 투쟁구호, 선언문 등을 발표하여 한국민들의 반정부 감정 자극 및 투쟁고취 등의 선동공세를 전개해 오고 있다.

 

 북한 방송뿐만 아니라 노동신문, 대남선전 인터넷 사이트들도 한민전의 담화나 논평 등을  자주 인용해 보도하고 있는데 18일자 노동신문에는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조국광복 59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대변인이 1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며 담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한민전 대변인은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뜻깊은 8.15광복 59돐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민중은 애국애족의 총대를 높이 드시고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나들며 강도 일제를 무찌르고 조국을 찾아주신 항일의 전설적 영웅이시며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삼천리강산에 광복의 환희와 기쁨이 차넘치던 이날이 있어 우리 민족은 식민지망국민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생의 빛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할수 있었다."


북한은 자신들의 대남선전 기구인 한민전을 이용해 남한내 반미운동과 반한활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것 처럼 위장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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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경근    수정

    친북세력들의 자주 쓰는 말과 비슷하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8-21 오후 8:16:43
    찬성0반대0
  • 도로묵    수정

    북한의 대남적화 음모는 여전하다.노동당규약에 명문화되어 있다.그래서 북은 신문방송/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남파된 간첩과 고첩등을 통해 적화통일 사업에 총력을 경주한다.그런데도 국가보안법 없애자는 자들이 이땅엔 부지기수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8-21 오후 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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