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 도발 움직임에 만반의 태세 유지”
국방부 대변인 “주한미군 당장 오늘이라도 전쟁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1-20 오후 4:00:01
미국 국방부는 정권 이양 과정에서도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사임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최근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정보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다면서도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 국방 당국의 대비태세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쿡 대변인은 2만8천5백명의 주한미군이 당장 오늘이라도 전쟁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다른 미군 자산들도 역내에 전개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만일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할 경우 격추할 수 있다는 국방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쿡 대변인은 북한이 지역 불안정을 유발하고 자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도발적 행동에 나서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면서 북한은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2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전개하는 등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