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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 국방장관, 오늘 방한...트럼프 행정부 인사로서 첫 해외 순방

한민구 장관과 국방장관회담, 대북정책 공조방안 등 논의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2-02 오후 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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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연합뉴스는 군 관계자를 인용, 매티스 장관이 이날 오후 1시께 전용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다음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사령부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을 가하는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그는 황 대행과 김 실장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아시아정책과 대북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미국의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3일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한 다음 국방부 청사로 이동해 오전 9시20분께 국군의장대의 환영 의장행사에 참가한다.

 이어 오전 9시40분께부터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갈수록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는 한편 동맹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해외 순방에 나섰으며, 한국 방문 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첫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안보 위협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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