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극성 2형' 시험발사장에 이틀간 머물며 현지지도
조선중앙통신, “시험발사 후 주체탄, 주체무기 자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2-13 오후 2:15:22
북한 김정은이 신형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 시험발사 준비 현장에 이틀간 머물며 현지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밝혔다.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이뤄진 북극성 2형 시험발사 관련 기사에서 김정은이 "위험천만한 탄도미사일 조립 현장을 찾아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무려 이틀간에 걸쳐 함께 머물렀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북극성 2형 개발사업 정형(과정)을 보고받으시고 시험발사 날짜를 몸소 정해주시였으며 그 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며, "(기술진들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고무되여 배심 든든히 조립전투를 다그쳐 나갔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북극성 2형 시험발사 후에는 과학자와 기술자, 군인 등을 얼싸안으며 "모든 것이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명실공히 주체탄, 주체무기"라고 자축했다.
그러면서 김정일의 생일 '광명성절'(2월 16일)을 나흘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발사가 "2월의 맑고 푸른 봄 하늘가에 울려 퍼진 장엄한 불뢰성"이라며 "장군님(김정일)께 드리는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이라고 치세웠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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