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은 곧 중국 … 북한 압박 위해 중국 압박”
미 의회, 양당 갈등 심화되겠지만 북한문제에 있어선 갈등 전무
아시아리스크모니터(대표 노 다니엘)는 24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트럼프 정권과 한국’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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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희대학교 서정건 교수는 ‘트럼프정권의 외교/안보정책과 한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문제를 중국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대북제제와 북한압박을 위해 중국을 설득하고 압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것이 중국과의 대립전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체제하의 미국의회의 분위기는 외교정책 영역에서 보수, 민주 양당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유독 북한문제에는 정당간 갈등이 전무하다”고 설명하고 “포퓰리즘을 통해 획득한 정권은 불안정하다는 가정 아래 미국 의회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고 트럼프시대 미국 정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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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는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강연에서 “지정학적 특성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예방타격 등 초강경 정책이나 양자회담 재개 같은 유화정책을 채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또 “차기 한국정부의 성향과 북한의 도발 수위에 따라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은 높다”고 덧붙혔다.
이 날 강연에는 트럼프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을 주제로 한 서정건 교수와 대북정책을 주제로 한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강연외에도 대 중국정책을 주제로 한 박승준 인천대 교수,경제정책을 주제로 한 노 다니엘 전 홍콩과기대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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