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추가 핵실험, 모든 역량 총동원해 위협 막을 것!"
애덤스 대변인, "北 공격으로부터 미국과 동맹 방어할 준비가 돼 있어, 준비태세 강화하기 위한 조치 취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3-27 오전 8:53:22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위협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캐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4일 VOA 방송에 ‘북한이 며칠 내 6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 “미국은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미국과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고 계속해서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적 행동과 선동적 수사를 자제하고 국제 의무와 약속을 준수해 진지한 대화로 복귀하는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애덤스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인도주의 활동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유엔의 최근 지적에 대해선 “인도주의 활동은 분명히 대북 제재의 예외”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폭스 뉴스’는 전날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 새 갱도를 파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핵실험 준비를 거의 마쳤다”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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