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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관광상품 판매도 중단

베이- 평양 간 항공 노선 운항 중단 이어 당국의 통지없이 북한 관관상품 팔지 않기로 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4-17 오전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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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과 평양을 오가는 항공 노선 운항이 17일부터 전면 중단된데 이어, 주요 중국 관광사들도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국 관영 CCTV와 중국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제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은 주 3회 운항하던 베이징-평양 노선을 17일부터 멈춘다.

 또 중국 최대 여행 예약 사이트 휴정망은 북한 관광상품 전체 판매를 중단했다. 휴정망 외에 주요 해외 관광 사이트인 카이싸 여유, 중국국여, 퉁청 여유 등도 북한 관광상품을 팔지 않고 있다.

 휴정망 측은 2016년 말과 올해 초 사이 이미 북한 관광상품 예약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퉁청 여유 측은 북한으로 가는 단체와 개인 관광 모두 최근 예약을 끊어 재개 시기가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중국국여 측은 북한 단체 관광을 신청하는 고객이 줄곧 많지 않았다며 국가여유국의 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는 통지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며 대북 정책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보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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