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최전방서 북한 병사 1명 귀순
작년 9월 이후 처음 … 군 당국 합동신문, 귀순 동기 및 과정 조사 중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6-14 오전 9:05:44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오늘 오후 7시 5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소초)로 귀순했다”고 밝히고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북한군 병사의 이동을 관측한 우리 군 초병이 북한군 병사가 GP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측하고, 귀순 의도를 확인한 다음 안전하게 유도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교전은 없었다.
군과 정보당국 등 유관 기관은 귀순한 북한군을 상대로 합동신문에 착수했으며 “아직 귀순자에 관해 파악된 정보가 거의 없다”며 “내일 오전은 돼야 신분과 귀순 경위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이 우리 쪽으로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9월 29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2010년 이후 북한에서 MDL을 넘어온 귀순자는 5∼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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