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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전화통화, 한미공조 재확인

북도발 억제·비핵화 견인 방안과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등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7-28 오전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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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8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저녁 9시30분부터 30여분간 이뤄진 통화에서 양 장관은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이 양 정상간 우의·신뢰 구축은 물론, 향후 양국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됐다고 평가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 북한의 지난 4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중인 신규 안보리 결의 채택을 포함해 북한 도발 억제 및 비핵화 견인을 위한 방안들에 대한 협의와 아울러 이와 관련한 정책 조율 및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전화 통화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화되고 있는 양국간 고위급 협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양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통화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화되고 있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 장관과 틸러슨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위반하는 북한에 대응하고, 북한의 불법 행위에 책임을 묻기 위해 양국 정상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어 미 정부의 한국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틸러슨 장관이 한국과 지역 내 동맹국들의 방어를 위해 미국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강 장관에게 전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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