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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北核 대응해 모든 옵션 갖고 있어야"

노어트 대변인, "외교는 언제나 선호하는 접근법...중국이 매우 큰 부분 차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9-20 오후 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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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북한 핵 문제에 대응해 모든 옵션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헤더 노어트 美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19일 노어트 대변인은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핵ㆍ미사일 도발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노어트 대변인은 ‘군사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짐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외교는 언제나 선호하는 접근법”이라며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그런 접근법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 모두 북한의 자금을 옥죄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최근 두 차례 연속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으로 들어가는 자금이 결국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전용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어트 대변인은 “각국에 있는 북한인들 규모를 줄이기 위해 북한의 해외 노동자를 쫓아내도록 다른 나라에 요청하는 것도 미 정부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북한의 자금을 말리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며 “미국이 선호하는 접근법인 외교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과 협조하고 있고 중국에 북한 문제와 관련해 더 많은 일을 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중국도 (북한의) 위협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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