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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과 관여 용의, ‘비핵화는 협상불가’ 강조할 것”

"한반도 비핵화 달성 위해 최대압박 유지 필요"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3-02 오전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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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1일(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런 미국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북한과 관여할 용의는 있으며, 전임 행정부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마이클 케이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 날 한국 정부의 대북특사 파견 계획에 대한 논평 요청에 “미국은 북한과 관여할 준비가 돼 있고, 이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미국의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비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은 전 행정부들이 저지른 것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에 일치된 대응을 하는 데 대해 한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대 압박을 유지할 필요성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케이비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남북한 사이의 진전이 비핵화를 향한 진전과 병행할 수 있도록 최대 압박 캠페인을 통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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