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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과 어떤 대화의 결과도 비핵화”

미한 동맹 어느 때보다 강력…北정권에 최대 압박 계속 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2-27 오전 1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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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북미대화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북한과의 어떤 대화의 결과도 비핵화가 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지난 23일 발표한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를 언급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를 위해 100%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미국과 전세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막다른 길이라는 점을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계속 상기시켜야 한다며, 미국은 미국과 유엔의 제재들을 완전히 이행하는 데 누가 동참하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 이끌 것이며, 북한에게도 더 밝은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화의 전제조건을 묻는 질문에, 미국이 과거 공개적으로 밝혔던 것과 일맥상통할 것이라며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답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미 행정부 고위관리들이 평창에서 북한 측과 대화를 하지 못한 것이 기회를 놓친 것인지 보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미국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최대 압박이며 미국은 이를 계속 하고 있다고 답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미국과 한국의 관계를 틀어지게 하는데 성공했는지 묻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미-한 양국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펜스 부통령의 방한과 지난 며칠 동안 양국이 협력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미국과 한국은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야 하는지에 대해 어떤 이견도 없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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