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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대사 “대북 군사공격은 여전히 옵션”

“누구도 전쟁 원하지 않지만 전쟁은 옵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08 오후 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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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제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은 여전히 옵션(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나도 원하지 않지만 (북한과의) 전쟁은 옵션, 즉 대안”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미국 정부는 북한과 거의 전쟁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는데 당시 북한과 전쟁을 할 태세였느냐는 질문에 미국 정부는 북한에 미국을 위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대북 발언 수위(tone)를 정해 왔다고 답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결정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북한 외무성 측은 6일 관영 언론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에서 드러난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미국 주도의 제재와 압력의 결과가 아니라며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미국 측에 경고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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