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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 ICAO에 평양-인천-제3국 연결 국제항로 개설 요청해"

"국토교통부 중심으로 검토 중"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08 오후 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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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우리나라를 거쳐 제3국을 오가는 국제항로 개설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최근 ICAO에 제안한 사항은 평양-인천 간 직항로 개설이 아니라 평양 FIR과 인천 FIR을 연결하는 제3국과의 국제항로 개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북측이 ICAO에 제기한 항로 개설 문제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CAO 관계자들이 북한을 방문해 개설을 원하는 항로를 검토할 예정이다.

북한은 평양 FIR과 인천 FIR을 통과해 동남아 지역으로 연결되는 항로의 개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IR은 비행정보 업무 및 조난 항공기에 대한 경보 업무를 위해 ICAO가 가맹국에 할당하는 공역으로 국가별 영토와 항행 지원 능력을 고려해 각국에 할당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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