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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인공위성 발사도 중단해야”

탄도미사일 기술 이용한 어떤 위성 발사도 유엔안보리 결의 위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08 오전 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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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달 21일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를 통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을 전격 결정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는 북한의 위성 발사도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5일 미국의소리방송(VOA)이 “평화적 목적”으로 선전돼온 위성 발사 중단 약속도 담겨있는 것으로 이해하느냐는 질의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위성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발사 유예 조치를 회복시키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중단하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하라는 게 유엔 안보리 결의의 요구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그 동안 대포동, 은하 2호, 은하 3호, 광명성 4호 등을 발사하면서 “평화적 우주개발을 위한 위성 발사”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위성 발사와 우주의 평화적 이용’ 주장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재개 구실로 이용되는 걸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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