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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도 미사일 발사 계속’... “평화적 위성 발사”?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통해 밝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 걸고 진행”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7-01-15 오후 1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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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들어서는 20일을 기점으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여부가 국제적인 시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영 매체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계속 할 것임을 밝혔다.

 노동신문은 15일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는 중단 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도 김정은 정권의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 행보가 계속 이어질 것임을 노골화 했다.

 노동신문은 15일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총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신문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걸고 진행하는 우주개발에서 첨단을 돌파하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며 "우리나라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우주강국으로 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당국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제재와 경고를 통해 거듭 압박하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듯 “우리의 우주개발사업은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해서 포기할 사업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또 “우주자원을 적극 이용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하여주고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놓자는 것은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입장이고 정책”이라며 위성 발사가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만료돼 가는 오바마 행정부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은 세계가 공인하고 있는 우리의 위성 발사의 평화적 성격을 한사코 부인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라고 생억지를 쓰며 우리가 위성을 발사하면 안된다는 강도적인 요구를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우리에게 내리먹이려(강요하려) 하였다”고 억지를 썼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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