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북한 고위관리 추정인물 베이징 도착"
中외교부, 北고위관리 베이징 도착설에 "아는 바 없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5-24 오후 5:01:25
북한 고위관리로 보이는 인물이 24일 평양에서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을 인용해 이 인물이 중국 정부 차량을 타고 시내로 향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자세한 내용을 추가로 언급하지는 않고 "이번 방문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북미 실무협의에 참석할 고위관리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교도통신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연합뉴스 기자의 요청에 "이 상황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을 꺼렸다.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실무협의가 열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북한에서 실세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또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국장대행이 베이징을 경유해 싱가포르로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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