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군부 거물급인사 친족 美망명설"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11-02 오후 1:36:33
북한 군부내 거물급 인사의 친족이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설이 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북한 군부내 거물급 인사의 친족이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설이 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사히(朝日)신문이 발간하는 시사주간지 아에라 최신호(11월8일자)가 서울의 정보소식통들 사이에 "'북한 군부 내 초거물의 친족이 미국에 망명했다' '군 내부를 잘 아는 인물인 것 같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며 "1995년 사망한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 또는 손자나 오극렬 노동당 작전부장의 아들 등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또 "망명 공작에는 일본의 관계자도 관련돼 있다는 말이 있어 한국 정부 관계자가 재일 조선인에 대한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잡지는 이같은 소문은 최근 콜린 파월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최측근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떠냐"며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장성택 실각설, 고영희 사망설 등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보도된 뒤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잡지는 이들의 망명설이 사실이라면 김정일(金正日) 체제를 지탱하는 군부와 권력 핵심층의 실태가 미국측에 생생히 전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onas)
이 잡지는 또 "망명 공작에는 일본의 관계자도 관련돼 있다는 말이 있어 한국 정부 관계자가 재일 조선인에 대한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잡지는 이같은 소문은 최근 콜린 파월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최측근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떠냐"며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장성택 실각설, 고영희 사망설 등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보도된 뒤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잡지는 이들의 망명설이 사실이라면 김정일(金正日) 체제를 지탱하는 군부와 권력 핵심층의 실태가 미국측에 생생히 전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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