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1일부터 DMZ 내 상호시범 GP 파괴작업 들어가
이달 말까지 완전파괴 완료되면 12월 중 상호 검증 절차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1-12 오전 11:13:25
국방부는 남북한의 시범철수 GP 11개소의 모든 화기·장비·병력 등에 대한 철수를 지난 10일 완료하고 11일부터 완전파괴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군사당국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내 상호시범 GP 철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상호 보존하기로 합의한 남북 각각 1개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GP 각각 10개소의 모든 시설물을 완전히 파괴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말까지 시범 철수대상 GP 시설물에 대한 완전파괴 조치가 완료되면 남북 군사당국은 12월 중 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상호 검증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또 “우리측 GP 시설물에 대한 완전파괴는 비무장지대내의 환경문제와 작업인원들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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