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비건 특별대표 북한 접촉 계획 없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8-22 오전 10:49:43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비건 대표의 아시아 방문에 앞서 보도자료를 냈었다”며, “비건 특별대표가 그 외의 추가 회담을 갖거나 다른 곳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더 이상 발표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아 22일까지 머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비건 대표의 이번 방문이 북한이 강하게 반발해 온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시점에 이뤄지면서 판문점 등에서 북한 측과 접촉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비건 대표는 22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면담을 갖고 오후에 한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또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한 것은 미국의 정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konas0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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