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보법 폐지반대 YS 맹비난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11-29 오전 8:42:11
북한은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에 반대 입장을 밝힌 김영삼 전(前)대통령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28일 입수된 북한의 무소속 대변지 통일신보 최근호(11.13)는 남한에 동족대결과 파쇼통치를 되살리려는 '사대매국 5적'이 있다며 "그 중 김영삼은 북이 바라는 것이 보안법 폐지와 남조선 주둔 미군철수인데 둘 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적화통일이 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놨다"고 말했다.
북한이 을사5적에 빗대어 주장하는 현대판 사대매국 5적은 월간조선 조갑제 전 편집국장과 한나라당 김용갑ㆍ정형근ㆍ김덕룡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 등 5명이다.
통일신보는 "김영삼이 극우보수 인물들을 만나 보안법 폐지문제와 관련, 좌익세력에게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로 격려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통일신보는 이어 "실로 반북대결 관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정신병자만이 할 수 있는 넋두리가 아닐 수 없다"면서 김 전 대통령이 임기시절 반북대결과 파쇼탄압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그 사례로 ▲김일성 주석 사망시 '갑호 비상경계령' 조치 ▲김 주석 추모 인사를 국가보안법으로 탄압 ▲북핵무기를 구실로 남북대화 중단 ▲팀스피리트 훈련재개 등을 거론했다.
신문은 또 "김영삼이 반북대결시대, 파쇼시대를 재현하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로 나가는 겨레의 힘찬 발걸음을 절대로 막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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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입수된 북한의 무소속 대변지 통일신보 최근호(11.13)는 남한에 동족대결과 파쇼통치를 되살리려는 '사대매국 5적'이 있다며 "그 중 김영삼은 북이 바라는 것이 보안법 폐지와 남조선 주둔 미군철수인데 둘 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적화통일이 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놨다"고 말했다.
북한이 을사5적에 빗대어 주장하는 현대판 사대매국 5적은 월간조선 조갑제 전 편집국장과 한나라당 김용갑ㆍ정형근ㆍ김덕룡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 등 5명이다.
통일신보는 "김영삼이 극우보수 인물들을 만나 보안법 폐지문제와 관련, 좌익세력에게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로 격려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통일신보는 이어 "실로 반북대결 관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정신병자만이 할 수 있는 넋두리가 아닐 수 없다"면서 김 전 대통령이 임기시절 반북대결과 파쇼탄압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그 사례로 ▲김일성 주석 사망시 '갑호 비상경계령' 조치 ▲김 주석 추모 인사를 국가보안법으로 탄압 ▲북핵무기를 구실로 남북대화 중단 ▲팀스피리트 훈련재개 등을 거론했다.
신문은 또 "김영삼이 반북대결시대, 파쇼시대를 재현하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로 나가는 겨레의 힘찬 발걸음을 절대로 막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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