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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3차「공공외교위원회」회의 개최

강경화 외교부장관 주재...공공외교 강화 방안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2-10 오전 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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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부터 구성.운영중인 공공외교위원회 제3차 회의가 13일 외교부에서 개최된다.

 공공외교위원회는 범정부적 공공외교 통합조정기구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4개 관계 중앙행정기관 소속 정부위원과 5명의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며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옵서버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정부적 차원의 2020년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 수립 및 확정, 2019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 공공외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시민사회의 공공외교 참여 확대 등 우리나라의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방안 논의와 같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공공외교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공공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외교부는 “올해 최초로 각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며, “우수작 선정을 통해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관심, 이해 및 참여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외교위원회를 통해 공공외교 수행기관간 전략적 소통 및 협업을 지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범국민적․범정부적 차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외교 수행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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