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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으로 개관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4-12-07 오전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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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이 거액을 들여 복원 중인 화진포 김일성 별장이 이달 중 건물을 완공하고 내년 1월 중순부터는 `화진포의 성'이라는 명칭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7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복원 공사에 들어간 화진포호 주변의 김일성 별장은 12월 현재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건물을 준공하고 내부전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 강원도 고성군이 복원중인 김일성 별장이 완공단계에 접어들어 전시공사가 끝나는 내년초에는 일반인들의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성군은 이 건물에 대해 `김일성 별장'이 아닌 최초 건물이 지어질 당시의 이름인 `화진포의 성'으로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258㎡ 규모로 지어진 김일성 별장은 캐나다 선교사가 쓴 책에 남아 있는 1938년 당시 사진과 같은 중세 유럽의 성곽 모양으로 복원됐으며 고성군은 과거의 남북관계와 변화된 현재 상황, 그리고 미래의 전망 등을 주제로 내부 전시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복원 전 초라했던 모습에서 번듯한 새 건물로 복원된 김일성 별장은 전시작업에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중순, 늦어도 내년 1월 말부터는 일반인들의 관람이 이뤄져 전시관으로서 기능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복원작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일반인 관람이 허용될 이 건물에 대해 고성군이 `김일성 별장'이 아닌 `화진포의 성'이란 이름을 붙이기로 해 당초 복원 목적이 퇴색되지 않았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당초 이 건물이 김일성 별장이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인근의 이승만, 이기붕 별장과 함께 역사안보전시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성군이 복원사업을 추진했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따라서 건물 이름을 `김일성 별장'이 아닌 `화진포의 성'이라고 하는 것은 안보 부문을 도외시 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해방 이후 이 건물이 김일성 별장으로 사용되기는 했으나 최초 이 건물은 지난 1937년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이 화진포 주변으로 옮겨질 때 지어진 건물로 당시 외국인들이 이 건물을 `화진포의 성'이라고 불렀다는 자료에 따라 `김일성 별장' 대신 원래 이름인 `화진포의 성'으로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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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이 탈북하면 살게 될 집인가? 아니면 적화통일 후에 별장으로 쓸건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07 오후 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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