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2% 럼스펠드 장관 해임 찬성 <WP/ABC여론조사>
Written by. 박동형
입력 : 2004-12-21 오후 4:15:31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제 이라크와의 전쟁이 더이상 싸울 가치가 없었으며, 이 전쟁의 주모자인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해임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20일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56%는 이라크전으로 미국이 얻은 것 보다 잃은 게 많다고 믿고 있으며 42%는 그렇지 않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라크전 이래 최초로 미국인 과반수 이상이 이 전쟁이 잘못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또 미국인의 3분의 1만이 럼스펠드가 국방장관으로서의 직책을 잘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52%는 부시 대통령이 럼스펠드를 축출해야 한다고 답변하였는 데, 이러한 견해는 민주당원과 정치적으로 중립적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명 중 6명--58%--은 미국이 이라크로부터 군대를 철수하기보다는 잔류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런 여론은 지난 7개월 간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이라크에서 유혈이 낭자한 혼돈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 대한 정치적 낙진이 20일 언론과의 회의에서 럼스펠드를 강력하게 두둔했던 부시 대통령에게 떨어지고 있다. 부시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실태에 대해 48%가 지지하였으나 49%는 지지하지 않았다. 거의 10명 중 6명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상황을 다루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다음 달에 개최될 이라크 선거가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란 견해를 표명하였다. 54%는 그 선거가 정직하게 치뤄지고 개표가 정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같은 비율의 응답자들은 그 선거가 이라크를 효율적으로 통치할 안정된 정부를 탄생시킬 것으로 자신하지 못하였다.
이 여론조사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무작위로 선정된 1,004명의 미국인을 인터뷰한 결과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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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인의 3분의 1만이 럼스펠드가 국방장관으로서의 직책을 잘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52%는 부시 대통령이 럼스펠드를 축출해야 한다고 답변하였는 데, 이러한 견해는 민주당원과 정치적으로 중립적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명 중 6명--58%--은 미국이 이라크로부터 군대를 철수하기보다는 잔류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런 여론은 지난 7개월 간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이라크에서 유혈이 낭자한 혼돈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 대한 정치적 낙진이 20일 언론과의 회의에서 럼스펠드를 강력하게 두둔했던 부시 대통령에게 떨어지고 있다. 부시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실태에 대해 48%가 지지하였으나 49%는 지지하지 않았다. 거의 10명 중 6명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상황을 다루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인 10명 중 6명은 다음 달에 개최될 이라크 선거가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란 견해를 표명하였다. 54%는 그 선거가 정직하게 치뤄지고 개표가 정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같은 비율의 응답자들은 그 선거가 이라크를 효율적으로 통치할 안정된 정부를 탄생시킬 것으로 자신하지 못하였다.
이 여론조사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무작위로 선정된 1,004명의 미국인을 인터뷰한 결과이다.(konas)
박동형(재향군인회 안보연구위원,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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