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하나원, 탈북학생 정착지 교육지원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운영
「하나 교사」 네트워크 출범, 탈북학생의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예방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9-23 오후 12:09:31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탈북학생의 정착지(지역) 교육지원을 돕기 위해 ‘하나 교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22일 첫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하나 교사’는 하나원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예비학교인 ‘하나둘학교’에 파견교사로 근무하다가 학교로 복귀한 교사들로 구성된 지역별 탈북학생 지원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하나 교사’들은 하나원에서의 탈북학생 교육 및 지도 경험을 토대로 탈북학생의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하나둘학교 수료생과 1:1 매칭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상담・진로지도를 하고 탈북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탈북학생 인식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하나 교사’는 현재 수도권 및 충청・부산 지역 교사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일부 하나원은 앞으로 ‘하나 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탈북학생들이 하나원 수료 후 정착지에서 보다 촘촘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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