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20년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 협상과제 28건 선정
혁신적인 신기술·신개념의 무기체계로 전쟁 수행방식의 변화 유도
방위사업청은 기술 선도의 소요창출을 목적으로 도전적ㆍ혁신적ㆍ창의적인 국방기술 개발을 위한 ‘20년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협상 대상과제 28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소요에 의해 수행하는 국방 R&D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신기술이 신개념의 무기체계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쟁 수행방식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3월~5월), 하반기(8월~9월) 자유 공모(Bottom-up) 방식으로 과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245건의 제안과제 중 28건의 협상 대상과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제는 “신종 바이러스 대응 신속 해독 플랫폼 개발” 등 PM기획 5건, “자율 군집 드론 임무통제를 위한 고신뢰도 비침습 BCI(Brain-Computer Interface) 센서 및 응용 기술 개발” 등 과제경연 13건, “자유공간 얽힘 양자 송수신 기술” 등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 자체기획 9건이다.
접수된 과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도 깊은 기술 및 종합평가 통해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취지와 목적에 부합된 과제 28건을 최종 선정했다.
방위사업청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올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 전장 운용 개념을 변화시킬 수 있는 8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양자물리, 합성 바이오, 극초음속, 무인 자율, 미래 통신, 에너지, 인공지능, 우주) 발굴에 연구 역량과 예산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개방형 R&D를 추구함으로써 국방 내부뿐만 아니라 국가 과학기술계의 연구역량이 높은 다양한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 사업 예산은 '25년까지 국방 R&D 예산의 5% 범위까지 확대하여 안정적인 투자 여건의 마련과 함께 연구자들에게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방 R&D에도 실패를 용인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이 마련되고 대한민국 R&D 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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