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제9차 회의 5일 워싱턴DC에서 개최
정부 "조속한 합의 도출로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3-04 오전 10:34:16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방위비 협정은 통상 5년마다 갱신하며 2019년 말에 2020년부터 적용되는 새 협정을 체결해야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9년 분담금 1조389억 원보다 터무니없이 증액된 연간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를 요구함에 따라 아직 협상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외교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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