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장군 온라인 ‘국민추모’ 기간 20일까지 운영
국립대전현충원 17일까지 제한적 직접 추모도 가능
국가보훈처는 지난 15일 유해로 조국에 돌아온 봉오동․청산리 대첩 영웅 홍범도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온라인 ‘국민추모’ 기간을 국가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에에서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공간(추모페이지)은 ‘장군의 귀환’이라는 표어로, ‘나는 홍범도’, ‘장군의 귀환’, ‘추모하기’, ‘사진・영상’, ‘관련 사이트’ 5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이중 ‘추모하기’ 메뉴를 통해 홍범도 장군에게 헌화와 분향하기 등 온라인 참배를 할 수 있으며, 추모의 글도 남길 수 있다.
‘나는 홍범도’ 메뉴는 장군의 공적을 소개하고, ‘장군의 귀환’ 메뉴에서는 이번 유해봉환 일정을 볼 수 있으며, ‘사진・영상’ 메뉴는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였으며, ‘관련 사이트’ 메뉴는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및 홍범도기념사업회 누리집과 연계되어 더 다양한 관련자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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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홍범도 장군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치 된 후, 16일과 17일 양일 간 제한적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 ‘국민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참배는 직접 참배와 승차 참배(드라이브 스루)로 병행하며,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량 대기 중 발열을 확인하고, 안심 전화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참배를 원하는 국민은 대전현충원 현충문 앞에 설치되는 분향소에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접 참배 또는 승차 참배(드라이브 스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특별사절단 단장인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홍범도 장군께서 서거 78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만큼 범국민적으로 추모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국민들께서 직접 참배보다는 온라인 추모로 장군의 조국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범도 장군 유해는 14일 오후 4시(한국 시각 14일 저녁 8시)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홍범도 장군의 묘역 앞에서 추모식 거행 후, 유해를 수습하여 장군의 혼과 영이 서려 있는 홍범도 거리, 문화회관(구 고려극장) 등을 거쳐 크즐오르다 주 병원에 임시 안치됐다가 15일(일) 현지 오전 8시경 크즐오르다 공항 주기장에서 한-카 양국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의장대로부터 대한민국 의장대가 장군의 유해를 인수한 후 공군 특별수송기로 대한민국에 도착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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