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지병 악화된 콜롬비아 참전용사 치료 지원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방한한 참전용사 충남대 병원서 치료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11-15 오전 11:14:45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 국제추모식 참석을 위해 방한 후 지병이 악화된 콜롬비아 참전용사 ‘알바로 리까우르떼 곤잘레스’(97세) 씨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한 알바로 씨는 1952년 12월부터 1954년 5월까지 해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알라로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이 생애 마지막 방문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방문을 간절히 원해 아들과 함께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찾았으나 11일 지병인 담낭결석 등으로 이상증세를 보였다.
이에 보훈처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지병 치료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알바로 씨의 건강이 회복되어 본국으로 다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방한한 나머지 7개국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12일 초청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모두 본국으로 귀국하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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