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국보법 지키기' 집회가져
폐지 주장 단체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01-24 오후 5:19:02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가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존치'와 '폐지'의 두 목소리가 영하의 날씨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오후 여의도 舊 한나라 당사 앞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는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와 폐지를 찬성하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가 동일한 시간대에 집회를 갖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핵 저지 시민연대 회원을 비롯 애국청년 보수단체인 무한전진 회원 등 80여명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보법폐지 국민연대가 2월 임시국회에서 국보법폐지를 관철하고자 국회와 국민을 압박하고 있는데, 국보법은 대한민국의 존립과 김정일 집단으로부터 국가를 보존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만일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밝은 대낮에 서울하늘에 인공기가 나부끼고 김정일을 비호하는 세력이 판을 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수호하여 친북 좌익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핵 저지 및 국보법사수 국민연대는 이 날 행사에서 '자유사랑 청년연합' 김경성 대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 여당이 목숨 바쳐 쟁취하겠다는 '국보법 폐지'는 절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보법 폐지는 결과적으로 김정일의 대남 적화노선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애국청년보수단체인 '무한전진' 박창규 대표는 '애국시민들에게 고하는 글'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온 양대 기둥은 군과 국가보안법"이라며 "오늘 조국 대한민국은 애국세력에게 국가보안법 사수 투쟁을 요청하고 있다. 내 머리는 자를 수 있어도 국보법만은 건드릴 수 없다는 각오로 이념전, 사상전을 통해 조국사수 의지를 보여나가자"'고 역설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한민국 수호 위해 국가보안법 사수하자" "국보법 폐지 웬말이냐 순국선열 통곡한다" "김정일 독재정권비호 즉각 중단하라"등의 피켓을 흔들며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들 회원들은 또 행사말미에 북한 김정일의 사진이 부착된 인공기 화형식을 갖고 국보법 폐지 반대 및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북 핵에 대한 반대의지를 강력히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국보법폐지 국민연대도 민가협, 범민련, 전국농민회, 참여연대, 통일연대 한상렬 고문을 비롯, 민노당 이영순 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2월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수구세력을 청산하고 민주개혁을 완성하는 첫 걸음은 국가보안법 폐지"라면서" 2005년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 해로 민주와 수구의 대 격돌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우리의 주장"이라는 글을 통해,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체입법 없이 국가보안법을 완전폐지하고, 정치권은 제2의 국가보안법, 테러방지법의 제정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저녁 국회 앞을 시발로 내달 4일까지 국보법 폐지를 위한 전국 릴레이 촛불 대 행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onas)
이날 오후 여의도 舊 한나라 당사 앞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반대하는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와 폐지를 찬성하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가 동일한 시간대에 집회를 갖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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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저지 시민연대 회원을 비롯 애국청년 보수단체인 무한전진 회원 등 80여명은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보법폐지 국민연대가 2월 임시국회에서 국보법폐지를 관철하고자 국회와 국민을 압박하고 있는데, 국보법은 대한민국의 존립과 김정일 집단으로부터 국가를 보존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만일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밝은 대낮에 서울하늘에 인공기가 나부끼고 김정일을 비호하는 세력이 판을 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수호하여 친북 좌익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핵 저지 및 국보법사수 국민연대는 이 날 행사에서 '자유사랑 청년연합' 김경성 대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 여당이 목숨 바쳐 쟁취하겠다는 '국보법 폐지'는 절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보법 폐지는 결과적으로 김정일의 대남 적화노선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애국청년보수단체인 '무한전진' 박창규 대표는 '애국시민들에게 고하는 글'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온 양대 기둥은 군과 국가보안법"이라며 "오늘 조국 대한민국은 애국세력에게 국가보안법 사수 투쟁을 요청하고 있다. 내 머리는 자를 수 있어도 국보법만은 건드릴 수 없다는 각오로 이념전, 사상전을 통해 조국사수 의지를 보여나가자"'고 역설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대한민국 수호 위해 국가보안법 사수하자" "국보법 폐지 웬말이냐 순국선열 통곡한다" "김정일 독재정권비호 즉각 중단하라"등의 피켓을 흔들며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이들 회원들은 또 행사말미에 북한 김정일의 사진이 부착된 인공기 화형식을 갖고 국보법 폐지 반대 및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북 핵에 대한 반대의지를 강력히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국보법폐지 국민연대도 민가협, 범민련, 전국농민회, 참여연대, 통일연대 한상렬 고문을 비롯, 민노당 이영순 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2월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수구세력을 청산하고 민주개혁을 완성하는 첫 걸음은 국가보안법 폐지"라면서" 2005년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 해로 민주와 수구의 대 격돌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우리의 주장"이라는 글을 통해,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체입법 없이 국가보안법을 완전폐지하고, 정치권은 제2의 국가보안법, 테러방지법의 제정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저녁 국회 앞을 시발로 내달 4일까지 국보법 폐지를 위한 전국 릴레이 촛불 대 행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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