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러 수출통제 동참키로
러시아 SWIFT 배제에도 동참…미국에 통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2-28 오후 1:58:13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러 수출통제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우리 정부의 수출통제 허가 심사를 강화해 대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며 “비전략물자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 간 조치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출통제와 관련된 이번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 외교 채널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 우리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SWIFT 배제에 동참할 것이며, 구체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추진하고, LNG 유럽 재판매 등 여타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가기로 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NATO 차원의 군복, 장구류 등의 물품 지원에 동참하고 2021년~2025년까지 ODA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와의 ODA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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