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장관 전화통화 "북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미국의 확장억제 보다 강화”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5-25 오후 2:14:38
25일 오전 감행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시 30분(워싱턴시간 24일 오후 11시 30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과 전화통화로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지속된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미국의 확장억제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과, 앞으로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 장관은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한 미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95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8시38분까지 1시간 3분 동안 NSC를 주재하고,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하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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