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를 배격하는 '정통보수' 지식인 그룹 출범
'정통 보수'를 지향하는 '지식인선언그룹'이 출범했다. '지식인선언그룹'은 3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식인 선언대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자유·헌법·정통성 수호를 위한 지식인 선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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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선언'은 30대에서 8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자, 문인, 교육자, 전문직, 언론인 등 500여명의 지식인이 참여했으며, 최광 한국외대 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최상철 서울대 교수, 김상철 변호사 등 100명이 발기인 대표로 앞장섰다.
선언문은 현 우리 사회를 '국가적 정통성이 부정당하고 있고, 국가적 가치에 혼란을 겪고 있으며, 국가적 목표가 실종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자유의 보장 ▶헌법체제의 수호 ▶통일선진국의 건설을 한국사회가 함께 지향해야 할 가치와 목표로 내세웠다. 이어 당면한 위기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역사부정, 체제부정, 국민분열의 행위 중단 ▶현행 교육평준화 정책과 기업규제 시책의 근본적 완화, 신문규제법 철폐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북한동포의 인권보장과 탈북동포의 생존권 보호 ▶대외개방과 한미동맹의 강화 중시 및 한일우호와 한중 협력의 증진도모 등 5개 항을 제시했다.
지식인들, 이제 침묵을 깨고 참여
지식인 선언 발기인 대표 김상철 변호사는 선언취지에서 "그동안 한국사회에 친북종김 사상이 만연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반지성적 풍토에 대해 지식인들이 침묵하고 있었으며, 국제사회가 김정일의 폭정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연합적으로 벌이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한국사회는 침묵하면서 오히려 한국만 김정일 정권이 존속될 것을 전제로 한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통일문제 등 우리나라의 미래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제역학상 결정되도록 방관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해 주인의식이 없는 상황속에서 우리 지식인들이 말을 해야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념적으로 보수와 진보는 합칠 수 없다'
최광 한국외대 교수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 등 중도보수와의 차별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최근 좌우합작 형식의 보수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념적으로 보수와 진보는 합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도'를 배격한 '정통 보수'의 입장을 표방할 것을 밝혔다. 통일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통일만을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인 선언'이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와 지적에 대해, "참여인 모두 '선언' 이후 '행동'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한국의 반지식적 풍토나 김정일 정권 붕괴 이후에 대한 대안 모색 등 현 우리 사회에 부재한 한국의 방향제시와 한국의 진정한 보수주의 이론을 위한 연구를 위한 씽크탱크나 포럼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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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에는 발기인 대표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함께 거리의 시민들에게 선언문을 배포하는 시간을 가졌다.(konas)
김수연(코나스 객원기자)
* '지식인선언 발기 선언문'과 '발기인 명단'은 코나스 자료실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 코나스 자료실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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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수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즘같이 요구되는 시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 중.고교을 포함한 교육현장에 있는 분들의 참여가 절실한데...아무튼 자유지식인 그룹의 출범을 적극 환영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2-04 오전 9:12:28정권이 보수를 탄압하니 가만히 있을리 없지요. 좌로 가는 것을 막아야 보수도 살고 진보도 삽니다. 지금 정권은 그런걸 몰라요. 과거 운동권 시절에 했던 것처럼 막가는 행동만이 애국인 줄 착각하고 있다니까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2-04 오전 8:4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