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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개최...아태지역 무역, 녹색경제 등 논의

아태지역의 경제 회복 및 지속가능발전 위한 협력 필요성 재확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8-31 오후 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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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30∼31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렸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회의에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하여 다자무역체제 지지, 아태지역 무역원활화, 국경간 안전한 이동 재개 및 연계성 강화, 녹색경제 등 올해 APEC 중점 협력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개방, 연결, 균형’이라는 올해 APEC 주제 하 코로나19로 침체된 역내 경제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자무역체제 지지, 지역경제통합 논의 강화 및 서비스 경쟁력 증진, ▲역내 국경 간 이동 재개 및 디지털경제 촉진, ▲녹색경제 증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원국들은 역내 공급망 안정 등 무역원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세계무역기구(WTO) 제12차 각료회의 성과를 평가하며 다자무역체제  기능 복원 및 강화를 위한 APEC의 지지를 재확인하였으며, 역내 서비스무역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국경 간 이동 재개 관련, 연구와 논의를 통해 역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방안을 구축하고, 인터넷·디지털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지속 협의키로 하였다.

 아울러 ‘푸트라자야 비전 2040’과 ‘아오테아로아 행동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우리나라가 경제통합, 안전한 국경 간 이동 등 올해 APEC의 주요 논의와 관련된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지역경제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 온 개도국 협상역량강화사업(CBNI)을 계속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그간 성과를 토대로 4단계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면서, 회원국들의 건설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APEC 고위관리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태지역의 경제 회복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11월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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