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1일 오후 2시에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양양권)를 방문해 “정전 70주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6·25참전용사 땡큐 챌린지”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양양권)와 협업해 “정전 70주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6·25참전용사 땡큐 챌린지”를 진행한다.[부산지방보훈청 제공] ⓒkonas.net

 “정전 70주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6·25참전용사 땡큐 챌린지”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제복을 지급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복을 입은 참전유공자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행사다.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부산지역 6·25참전유공자 70명의 제복 입은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완성하면(초상화·캐리커처 등),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그림을 액자로 제작 후 감사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땡큐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