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내달 18일 바이든 대통령 별장에서 정상회담
“굳건한 한미일 공조” 과시 의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7-20 오후 2:28:31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출범한 가운데 한미일 정상이 다음 달 18일 미국 워싱턴 인근의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협력을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20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8월 중 미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3국 간 조율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중패권 속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대응과 우크라이나 전쟁 연대, 인도·태평양 전략 공조 등 현안과 관련한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측이 이번 3국 정상회담을 장소를 캠프 데이비드로 정한 데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한일 양국 정상들을 워싱턴DC로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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