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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圈, 美하원 '주적삭제'비판에 반박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5-03-15 오후 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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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하이드 미국 하원 국제관계 위원장이 10일(현지 시간) 북한 핵문제에 관한 청문회에서 “한국은 누가 적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발언한 데 대해, 외교안보팀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이 14일 직접 반박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이기도 한 정 장관은 14일 오전 통일부 간부회의에서  “기본적으로 미국은 동맹이고 북한은 동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대북지원에 대해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서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장관은 헨리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 위원장이 한국이 북한을 주적에 서 삭제한 것을 비판하고 대북지원 자제를 요구한 발언에 언급, “하이드 위원장의 일방적인 발언은 적절하지 않고 동의하지도 않는다”며 , "
현재 남북이 적대적 대결상태로부터 공존과 화해협력을 향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분법적인 사고는 한반도 문제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정 장관의 이같은 작심한 듯한 발언과 관련, 정부 고위 당국자는 “하이드 위원장뿐만 아니라 그간 한국의 대북지원 등 대북 정책을 두고 불거져온 미국 내 강경파의 시각 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으로 ‘(미국에)할 말은 한다’는 참여정 부 정책기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일각에는 정 장관의 발언이 하이드 위원장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기는 하지만, 오는 19∼20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는 미국내 강경 기류를 차단하려는 사전포석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북핵 해법을 놓고 한·미 공조가 어느때보다 긴요한 시기 임인데도 불구하고 정부 외교안보팀장과 여당 대변 인이 직접 전면에 나서서 미 의회와 공화당 지도부를 겨냥해 이런식으로 정면 대응하는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거니와 그에 앞서 내용 자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여론이 거세다.

 이러한 여단의 기류는 북핵문제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선 초당적인 미 의회 분위기나 미의회와 행정부의 관계에 비춰 대 북 강경기류를 누그러뜨리기는커녕 한·미 갈등을 부추길 가능성 이 크다는 입장이다.

한편 정장관의 이번 발언 파문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미국이 적어도 동맹정신을 이해한다면 동맹국의 정책적 목표와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정 장관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반면 한나라당은 “정 장관의 초강수 발언은 한미관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부적절성을 꼬집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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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e   

    드디어 미&#52451;꾼 미국하원에서 북한적이 아니라고 발언 했다고 그럼 한국도 미국에서 적으로 봐도 좋다는 의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5-06 오전 12:45:35
    찬성0반대0
  • 함    수정

    정동영을 차라리 북한 외교관으로 임명하시지... 통일부장관으로 있으면서 멋짓거리를 하는건지 원.. 쯧</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3-15 오후 9:35:15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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