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6.25전쟁 74주년,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가평에 위치한 영연방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참배했다.

▲ 향군 본부 임직원들이 영연방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 참배를 하고 있다. ⓒkonas.net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국군과 유엔군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기리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향군 임직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주변정화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 최종일 향군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충혼탑 참배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konas.net

 향군은 7월24일부터 30일까지 각급회 별로 전국 참전비, 충혼탑 참배 및 정비 등 추모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영연방한국전참전기념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향군 임직원들 ⓒkonas.net

▲ 향군본부 임직원들이 영연방참전비에 참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nas.net

영연방 한국전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 연방 4개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장병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운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영연방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공군의 춘계대공세를 맞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