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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서도 ´우파운동´ 꿈틀

경북대, 조갑제·박근혜·신지호·좌승희씨 등 초청 특강

Written by. konas   입력 : 2005-05-17 오전 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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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인터넷신문 ‘투유’(www.tou.co.kr)와 경북대 학생단체 ‘희망학생연대21’이 공동 주최하는 제1기 희망아카데미에서 , ´한국 사회의 위기와 희망´ 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 4명이 경북대 강단에 선다.  

 

 

 

  

 

 

 

 5월16일부터 시작해 6월 3일까지 매주 1회 열리게 되는 이번 대학 특강에는 ▲언론계에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 ▲경제계에 좌승희 前 한국경제연구원장 ▲시민운동계에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 ▲정치권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이 강사로 참가하여 대학생들과 열띤 토론과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5월16일에는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한국 현대사와 북한을 바라보는 ´아버지세대의 가치관을 변호한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의 거리감 극복을 시도하고 ▲5월 23일에는 좌승희 전 한국경제연구원장이 ´한국경제의활력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유시장경제의 이해를 위한 강의를 한다 ▲5월 30일에는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가 ´뉴라이트운동(자유주의)은 우파혁명의 대안´ 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최근에 부각하는 뉴라이트운동을 소개하고 ▲6월 3일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본격적으로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스킨쉽을 갖고 한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희망학생연대21의 간사 홍덕희(법학,28)씨는 "대학 사회의 심각한 이념적 편향에 대응하여, 우파운동에 대하여 대학생 일반이 가지고 있는 왜곡된 이미지를 시정하고, 자유주의의와 뉴라이트 운동의 참 의미를 알림으로서 학내에 다양한 사고와 가치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고, "평소 대학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환영받지 못했던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와 같은 강사분의 초청에도 무조건적인 비판과 성토보다는, 그 분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생각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는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 라며, "이제는 대학 사회의 이념적 구도가 보수주의에 대한 일방적 배격보다는 이해와 관심의 단계로 접근해 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 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김원경(전자전기,26)씨는 "대학사회에서 학생들 주도로 이런 행사가 열린 것은 획기적인 사건" 이라면서, "앞으로 대학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핵심가치로 하는 뉴라이트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은 계속 긍정적으로 바뀌어갈 것이므로, 우파 지식인들은 예전처럼 대학생들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 이라는 견해를 밝히었다.

 경북대 온라인 게시판 ´복현의 소리´(www.knu.ac.kr/bbs)에 나타난 학생들의 반응도 "학내의 다양한 사고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사" 라며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학생들은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특강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표의 초청 소식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석 의사를 밝히며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주최측에서 설치한 조갑제 대표의 특강공고 현수막의 대부분이 훼손되는 등 행사 방해의 조짐이 보이자, 최근에 일어난 고려대에서의 불미스런 사건을 거론하며, "이번 특강 행사를 방해하는 어떤 시도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기도 하였다.[인터넷 신문 '투유' 박현민 기자]

 慶北大 학생들 상대 강연 소감 <조갑제 기자>

 저는 어제 오후 6시20부터 2시간20분 동안 대구 경북대학교 학생들 약200명을 상대로 강연도 하고 토론도 했습니다. 이 대학교의 보수주의 학생 조직인 '희망연대' 초청으로 이뤄진 강연회였습니다. 학생들이 붙인 강연제목은 '누가 정말 수구꼴통인가. 맞장토론'이었습니다. 저의 강연요지는 이러했습니다.

 <해방둥이인 나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지난 60년간 근대화를 성공시켜 여러분들에게 경제규모 세계 11위, 삶의 질 세계 30위 정도의 근사한 나라를 만들어 물려주었다. 지난 60년간 기성세대는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근대화 과정을 성공시켰다. 여러분들은 이 유산을 이어받아 자유통일을 넘어서 일류국가 건설로 나아갈 시대적 사명이 있다. 이 국가 선진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다. 우리는 통일의 기회가 오면 다소의 희생을 각오하고서라도 자유통일로 가져가야 한다. 자유통일의 핵심은 독재정권을 물러나게 하고 북한주민들을 구출하여 북한을 민주화시키는 일이다.

 나도 여러분들 나이였으면 反美를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反美, 反日과 함께 反김정일, 反中도 했을 것이다. 한국을 그렇게 도와준 미국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청년들이 김정일 독재정권과, 북한동포들을 붙들어 死地로 보내는 중국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다면 정의감을 모르는 젊은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정의감은 균형감각 위에 서야 한다.

 우리의 기성세대야말로 진정한 진보세력이다. 기성세대를 향하여 수구꼴통이란 욕을 하는 그 사람들이 바로 수구꼴통이다.
대한민국을 선진국 문턱까지 발전시킨 기성세대와 북한을 조선조 시절의 철종시절보다도 더 못사는 곳으로 만든 김정일 정권, 그리고 그 김정일 추종자들중 누가 진보이고 누가 守舊인가.

 젊은이들은 사물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먼저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허위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이 정확한지 먼저 검증해야 한다. 남이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한 말을 통해서 나를 평가해야 한다.

 우리의 선배세대, 기성세대는 그 시대가 부과한 역사적 사명을 다하려고 애썼다. 개화운동, 독립운동, 건국운동, 호국, 산업화, 민주화 세대는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했거나 퇴장중이다. 여러분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여러분들의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분들에게 지시하고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충고하고 여러분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활동할 21세기의 東北亞는 세계사의 중심무대가 될 것이다. 작년 韓中日 세 나라의 구매력 기준 GDP 합계는 12조 달러로서 11조인 미국을 능가하였다. 유럽공동체의 경제규모도 앞질렀다.
 여러분들은 정말 좋은 시기에 좋은 장소에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세계사의 本流를 타고 있기 때문에 역사의 뒷바람을 받아 順航할 것이다. 다만, 이 東北亞가 共存共榮하려면 북한지역이 민주화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거대한 세계사의 흐름에 역류하는 김정일 정권은 수년 내로 무너질 것이다.

 왜 선진국을 만들어야 하는가.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先進국민이어야 한다. 북한에서 200년을 산들 무슨 행복이 있겠는가. 행복하고 안전하고 풍요하며, 창조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자>

 저의 강연이 끝난 뒤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저에 대한 조작되고 왜곡된 정보를 기초로 하여 질문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저의 설명을 듣고는 납득하는 듯했습니다. 요사이 한국 사회를 유령처럼 떠도는 뒤틀린 정보의 세례를 일상적으로 받은 학생들이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마음은 순수하기 때문에 사실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금방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란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강연과 질문이 모두 끝나고 저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학생들이 줄을 섰습니다. 저는 원래 惡筆이지만 의외의 사인공세에 기분이 좋아 열심히 써주었습니다. 해방 전에 태어난 기성세대의 숫자와 20대의 숫자가 거의 같습니다. 父子관계에 해당하는 두 세대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의 苦鬪를 이해하고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꿈을 이해하면서 정치인들이 분열시킨 한국사회를 통합해가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겠습니다.

 진정한 知性과 용기는 다수의 誤導된 여론과 맞서는 것입니다. 경북대학교뿐 아니라 이화여대, 전북대, 원광대, 그리고 고려대학에서 그런 지성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운동권 총학생회의 행패에 일반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 탄핵운동을 벌인다든지 김정일 정권 규탄-북한인권운동에 뛰어드는 행위는 헌법과 사실과 正義를 무시하고 진행되는 작금의 대중, 학생운동에 대한 용기 있는 도전인 것입니다. 이런 도전이 침묵하던 성실한 다수의 궐기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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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주    수정

    박그네가 젤 인기 짱이겠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5-17 오후 9:26:26
    찬성0반대0
  • sportsman    수정

    젊은 학생들에게 바른 길을 알려 준 조갑제 기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의 지성들이 이런 활동을 보다 많이 해야 합니다. 젊은 대학생들의 무조건적인 반미친북적 사고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이들을 빨리 교화하지 않으면 나라에 희망이 없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5-05-17 오후 1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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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차린386    수정

    국보법이 인권 침해가 있다면 북한의 노동당규약, 사회주의헌법, 북한형법도 북한 주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국보법을 폐지한다면 북한의 노동당규약, 사회주의헌법, 북한형법내의 독소조항 모두 삭제와 함께 북한내 정치법 수용소에 갇힌 북한주민 20-40만명 이상을 석방을 시켜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

    2005-05-17 오전 1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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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서니    수정

    편향된 사고는 잘못된 지식과 판단에서 비롯된다.비판의 대상으로만 매도해 오던 기성세대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혀가길 바랍니다.다소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대학생들의 이런 움직임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서광이 비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

    2005-05-17 오전 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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