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북한인권 알리기' 바람
축제기간 맞아 북한인권 행사 더욱 활발히 확산
Written by. 김수연
입력 : 2005-05-20 오후 1:42:50
대학가에 북한인권의 심각성을 알리는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시즌을 맞아 북한인권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함께 ‘북한인권 Dream' 행사를 개최했던 북한인권소모임 'Hello, NK(헬로우엔케이)'는 축제기간 중 5월 19~20 양일간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는 'Zoom into North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인권 사진전, 최근 공개된 회령 공개처형 동영상 상영, <비교체험>김정일 밥상 vs 일반북한인민 밥상, 21C 북한유행어 등 북한의 실상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은 공개처형 동영상.
전북 전주에 있는 우석대학교의 사회현안 토론동아리 ‘세상’과 학술동아리 ‘뉴스’도 지난 5월 2~13일까지 2주간 교내 곳곳에서 ‘북한인권실현 Festival’ 행사를 개최, ‘80g 주먹밥 나눠주기’와 북한 실상에 대한 의식조사, 사진전시 등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와 각 단대 동아리, 북한인권동아리 '인권의 빛'은 5월 5~11일 1주일간 학내 곳곳에서 ‘북녘 땅에 인권의 빛을’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북한인권개선 촉구 모임을 가진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한기홍 대표가 참석, ‘북한인권실태와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konas)
지난 4월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함께 ‘북한인권 Dream' 행사를 개최했던 북한인권소모임 'Hello, NK(헬로우엔케이)'는 축제기간 중 5월 19~20 양일간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는 'Zoom into North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인권 사진전, 최근 공개된 회령 공개처형 동영상 상영, <비교체험>김정일 밥상 vs 일반북한인민 밥상, 21C 북한유행어 등 북한의 실상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은 공개처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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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NK' 임소정 대표(이화여대 정치외교3)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우리 대학생들이 꼭 알고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알리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여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지난 4월 행사 이후 소모임 회원이 두배로 늘었으며 계속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학회 ‘한울림’도 축제기간인 5월 17~19일 ‘정치범수용소를 말하다’란 주제의 행사를 개최, 북한 정치범수용소 실태 자료전시와 수용소 해체를 위한 서명운동 및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한울림’은 지난 11일 정치범수용소 출신 탈북자 초청강연회를 열어 많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대학가의 움직임은 지방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내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도 축제기간인 5월 10~12일 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탈북난민 지원동아리 ‘북극성’은 ‘김정일 모의재판’을 진행, 북한 김정일 정권의 인권침해 실태를 고발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같은 학교 사회현안 이슈토론 동아리인 ‘새빛’은 사진전을 열고, 공개처형 동영상을 상영했다. 학술 동아리 ‘두드림’은 북한인권문제 의식정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재중 탈북자들의 실상과 UN북한인권결의안 내용 등에 관한 선전물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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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 있는 우석대학교의 사회현안 토론동아리 ‘세상’과 학술동아리 ‘뉴스’도 지난 5월 2~13일까지 2주간 교내 곳곳에서 ‘북한인권실현 Festival’ 행사를 개최, ‘80g 주먹밥 나눠주기’와 북한 실상에 대한 의식조사, 사진전시 등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와 각 단대 동아리, 북한인권동아리 '인권의 빛'은 5월 5~11일 1주일간 학내 곳곳에서 ‘북녘 땅에 인권의 빛을’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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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에는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북한인권개선 촉구 모임을 가진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한기홍 대표가 참석, ‘북한인권실태와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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