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자 6·25! 다지자 국가안보!"<향군 성명>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55주년 6·25를 하루 앞에 두고 24일자 주요 일간지에 광고 성명을 게재, "6·25를 잊으면 이 땅에 전쟁이 다시 온다" 며 "제 2의 6·25를 막기 위해 700만 재향군인회원과 국가안보태세를 굳게 다져나가자" 고 강조했다.
재향군인회는 성명에서 "6·25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6·25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립시다"라고 국민에게 호소하면서 전후세대들에게는 "공산주의자들을 격퇴시키고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우방의 은혜에 배은망덕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 조국의 번영 뒤에는 여러분의 부모세대가 목숨걸고 싸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라고 호소했다.
성명은 또 "북한 당국은 6·25 전쟁 도발과 만행을 민족 앞에 사죄하고, 억류중인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즉시 송환하라. 대남 적화야욕을 포기하고 민족 공멸을 자초할 핵무기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향군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정·관계인사, 향군회원과 국내외 6·25참전용사, 중·고교생, 일반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 날 기념식은 KBS-1TV와 K-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다음은 재향군인회가 24일자 중앙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통해 밝힌 성명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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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잊지 말자 6·25! 다지자 국가안보!
국민여러분! 6·25를 잊으면 이 땅에 전쟁이 다시 옵니다.
제2의 6·25를 막기 위해 700만 재향군인회원과 함께 국가안보태세를 굳게 다져 나갑시다!
■ 6·25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역사상 가장 긴 휴전상태가 52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남긴 상처는 엄청납니다. 1천만 이산가족, 4만여 유가족, 3만여 상이용사들이 통한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6·25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립시다!
북한 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3년여간의 처절한 전쟁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6·25를 도발한 북한 당국에 고한다!
북한 당국은 6·25 전쟁 도발과 만행을 민족 앞에 사죄하고, 억류중인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즉시 송환하라.
대남 적화야욕을 포기하고 민족 공멸을 자초할 핵무기를 즉각 폐기하라.
■ 6·25 전후세대들에게 호소합니다!
6·25를 북침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불순세력에 현혹되지 맙시다.
공산주의자들을 격퇴시키고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우방의 은혜에 배은망덕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 조국의 번영 뒤에는 여러분의 부모세대가 목숨걸고 싸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대 한 민 국 재 향 군 인 회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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