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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맥아더 동상 사수’

인천서 친북-자유진영 단체 집회 동시에 열려

Written by. 김필재   입력 : 2005-07-17 오후 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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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친북 단체 집회와 동상 사수를 주장하는 자유진영 단체의 집회가 17일 오후 인천 자유공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양측은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맥아더 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팽팽히 대치했으나 집회에 참여한 자유진영 단체와 친북 단체 사이에 경찰 11개 중대(1천 200여 명)가 '인(人)의 장막'을 구축해 우려했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 17일 인천 자유공원에서는 보수단체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북단체의 맥아더 동상 철거주장에 맞서 ‘동상사수와 자유민주체제 수호’를 결의했다.ⓒkonas.net

 친북단체에 앞서 오후 1시 자유진영이 개최한 ‘맥아더 동상 철거 및 미군철수 반대 궐기대회’는 인천지구 황해도민회 주최로 인천지역 재향군인회, 9·15 인천상륙작전용사회(해병대), 6·25참전전우회, 무한전진, 자유개척청년단 등 10여개 단체 및 인천시민 1500여 명(경찰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집회에는 경찰 11개 중대(1천 200여 명)가 출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사진은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자유진영 단체 회원과 인천시민들의 모습이다.ⓒkonas.net

 이들은 결의문에서 “인천시민의 성금으로 세운, 인천의 명물이자 인천의 긍지인 자랑스러운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는 시도를 반드시 저지 할 것”이라고 밝힌 뒤 “극소수의 친북반미 세력의 불손한 시도를 결사적으로 저지해 동상을 영구히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맥아더 동상을 지켜내는 것은 한미동맹과 자유 대한을 지켜내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청과 경찰이 책임지고 불법파괴 행위를 단속해 헌법의 권위와 맥아더 동상을 지켜줄 것을 요구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애국진영 청년단체인 ‘무한전진’도 같은 장소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철거를 저지하는 행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한전진은 성명을 통해 “친북반미세력이 최근 소위 ‘7.10 평화대행진’ 등 일련의 과격한 반미소요사태를 주한미군기지 인근에서 벌임으로써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연방제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려 날뛰고 있다"면서 ”이는 북한의 지령과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창규 '무한전진' 대표는 “맥아더동상을 철거하려는 친북반미세력의 악랄한 선동과 음흉한 간계에 맞서 더 이상 설득과 타협은 무용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반역자들의 준동을 막아내는 방법은 오직 애국심과 정의감에 근거한 용기와 투쟁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의장 김수남)와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등 9개 친북반미(親北反美)단체가 주축이 된 '양키추방공동대책위'(양키추방위 상임의장 강희남)는 이날 자유진영 단체의 강력한 저지로 예정시간(오후 2시) 보다 늦은 오후 3시 30분경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 친북단체 '양키추방공동대책위'의 해산을 요구하는 '9·15 인천상륙작전용사회' 소속 회원들의 모습 ⓒkonas.net

 지난 5월부터 농성을 지속해온 이들 친북단체 회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맥아더 동상은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으로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고 분단을 극복하기위해서는 맥아더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양키를 몰아내는 일은 인천의 전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동참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아직도 점령군 행세를 하는 양키군을 하루빨리 몰아내 이 나라 백년대계를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격분한 자유진영 단체 회원과 인천시민들은 경찰에 항의했고, ‘자유개척청년단’ 등 일부 청년단체 회원들은 경찰 저지선을 뚫고 친북단체의 집회장 안으로 돌격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평택에서 있었던 폭력적인 반미 집회와 자신들의 집회를 비교하며, "우리들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경찰이 친북단체의 집회는 비호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자유세력의 행동을 저지하고 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나 참가자들이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경찰 역시 수비 위주로 공격적 진압을 하지 않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자유진영의 이날 농성으로 인해, 친북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당초 계획했던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위한 퍼포먼스와 인천 중구청까지의 가두행진을 포기했다.

 이날 집회는 '로이터 통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날드 커크 한반도 전문기자)등 해외 유수 언론들도 관심을 보이며 열띤 취재 활동을 벌였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 맥아더 장군 동상의 철거를 저지하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청년단체 ‘무한전진’ 회원들의 모습 ⓒkonas.net

 ▲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친북단체의 현수막을 노획한 청년단체 '자유개척청년단'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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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꾀구    수정

    정말 한심한세상이로다. 공산주의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을위해 피흘려지킨분들를 홀대하고 침략자들을 이롭게한자들을 영웅시할려는 저의가 무었인지? 맥아더동상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스탈린,목택동 아니 김일성이 동상을 세우려는것인지? 그러한 불순분자들을 그냥내버려두는것도 자유인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

    2005-07-18 오후 1:55:59
    찬성1반대0
  • 미인    수정

    이런 좌익들의 망동은 정부가 나서 막아야 된다. 자유시민단체가 나설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눈뜨고 방관하는것 자체가 이상하다...한통속 아녀?? 드뎌 대한민국이 김정일 추종세력인 좌파가 날뛰고 미쳐가는구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8 오후 1:35:44
    찬성1반대0
  • 현장시민    수정

    아'정말 그날 젊은청년들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자유개척청년단"너무나도 장하십니다.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할지? 너무나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자유대한만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8 오후 12:00:51
    찬성0반대1
  • 인천맨    수정

    빨갱이척결에 고마움을느끼면서 한민족끼리싸는것이 안타깝고보수진영이졌다.등잔및이어둡구먼 왜 저들에덫에걸렸다는게우섭다 하루빨리깨어나라 무슨단체가 그리도할일없나,더웃긴건 자유시민연대 내부단체가 있는가?뻥이요 빨리피서나가시지..재항군인,해병대 잘했어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2005-07-18 오전 11:47:08
    찬성1반대0
  • 인천시민    수정

    그날, 젊은이들이 더 애국적이데요..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날 수고한 애국청년단체 회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인천시 남구 주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8 오전 11:40:19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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