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의 힘으로 맥아더 동상 지켰다!
양키추방 공대위 "적화통일 됐어야했다" 거리낌없는 주장
맥아더 동상 철거문제를 둘러싸고 친북좌익진영과 자유우익진영이 한자리에서 맞붙은 17일 집회는 우익진영의 ‘한판승’으로 일단락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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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유공원 비둘기 광장은 맥아더 동상을 기준으로 왼편에 ‘양키군 추방 투쟁공대위(이하 공대위)’가, 오른편에는 인천상륙작전참전전우회, 황해도민회, 인천재향군인회 등의 단체 회원들이 집결했고, 이 사이를 겹겹이 메운 1000여명의 경찰병력으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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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측 진영의 신경전은 ‘한반도기’로부터 시작됐다. 자유진영의 ‘동상철거 반대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공대위가 보란 듯이 높이 쳐든 파란색 한반도기가 집회자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 깃발에는 ‘우리민족련방제’ 빨간색 문구가 선명히 적혀 있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우리민족끼리 한반도기 당장 내려라”, “빨갱이들은 북으로 가라”, “김정일 X나 핥아라”라는 등의 야유와 고함을 지르며 이들과의 접촉을 시도했고, 이에 경찰은 두터운 방어막을 치고 집회자들의 진로를 번번이 막아섰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든 한 중년여성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김정일 손에 넘어가지 않았던 건 미국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정말 빨갱이가 아니고서야,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는 정신 나간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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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 동안의 공식집회를 마친 자유진영은 이어 예정된 반미단체의 ‘동상 철거 집회’를 저지하기 위해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이에 흥분한 공대위의 한 회원이 우익단체가 걸어놓은 현수막을 걷어 내리는 바람에 양측은 또 한 번의 충돌 위기를 맞았다. 곧이어 이들은 서로 물병과 계란, 돌멩이를 투척하는 등 경찰을 사이에 두고 ‘공중전’을 벌였고, 집회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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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계속되던 대치상황은 인천지역 해병전우회 회원 50여명의 등장으로 한동안 긴장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팔각모와 군복을 착용하고 나온 전우회 회원들은 처음엔 좌익시위대와 접촉하기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여의치 않자 방향을 돌려 맥아더 동상 앞에 집결, 고개 숙여 참배하고 해병가를 부르는 것으로 ‘동상사수’의 굳은 결의를 내보였다. 전우회 회장은 “맥아더 동상 사수는 당연한 일이며 우리는 저 빨갱이들의 깃발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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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판 양키군추방투쟁공대위 고문, "적화통일되서 우리민족끼리 살았어야…."
이처럼 자유진영의 거센 저지로 집회개최가 지연된 반미단체 회원들은 경찰의 방어막 뒤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상대측에 거센 비난과 욕설을 퍼붓는 등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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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의 기자회견을 주도하는 한 인사는 “양키와 미제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반공냉전세력 때문에 우리가 집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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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더 이상 직무유기를 하고 있지 말고 당장 저 불법 난동분자들을 철수시키라”고 요구했다.
심기가 불편한 듯 연신 인상을 씰룩거리는 이재판(78) 양키군추방투쟁공대위 고문은 기자에게 “저들은 민족의식이 결렬된 돼지가 아니냐”며 “미국인들에게 얻어먹고 살찌자는 주장을 하고 있지 않는가. 미군의 침략전쟁으로 우리민족끼리의 통일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씨는 “6.25때 미국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남한이 공산화 됐을 수도 있었는데, 적화가 됐어도 좋다는 말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적화통일이 돼서 우리민족끼리 오순도순 살아야 한다”며 스스럼없이 대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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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유진영의 세 싸움에서 밀린 이들은 이날 집회를 경찰의 보호(?)하에 광장 귀퉁이에서 당초 예정시간보다 두 시간 여 늦게야 열었다. 당초 수백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공대위의 집회는 그러나 100여명도 채 안된 인원만이 참가해 조촐히 진행됐고, 당초 예정됐던 ‘동상 끌어 내리기’와 인천시 중구청까지의 가두행진도 포기해야만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1946년 맥아더가 이끈 미군은 일제가 쫓겨난 자리를 대신 차지한 또 다른 점령군이었다”며 “맥아더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민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지시한 전범이었고, 자주성을 철저히 짓밟은 장본인으로, 우리는 맥아더 동상이 더 이상 이 땅에 버티고 있을 이유가 없음을 밝히고, 즉각 철거할 것”을 요구했다.
세 시간여 동안의 대치상황은 공대위의 철수로 종결됐으며, 자유진영 집회참가자들은 만세를 부르고 박수를 치며 경찰과 함께 해산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자유진영의 청년단체들의 적극성이 눈에 띄었다. 자유개척청년단과 무한전진 등 청년단체 회원들은 유니폼을 차려입고 풍물놀이 악기와 다양한 문구의 피켓 등 다양한 시위도구 등을 갖추고 등장 집회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자유개척청년단 회원들은 경찰의 방어벽을 뚫고 시위대와의 몸싸움 끝에 반미시위대의 현수막을 뺏어 갈기갈기 찢고 불태우는 과감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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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s)
윤경원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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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가 누구인가 6.25전쟁시 김일성에 의해 남한이 초토화되고 마지막 부산마져 함락되기 직전 맥아더가 미국내의 많은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서 백척간두의 대한민국을 구해내신분이다.맥아더장군만세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18 오전 11:02:07어제 mbc뉴스에서 친북세력들과 싸우던 청년들이 자유개척청년단이 맞습니까? 육탄으로 싸우는장면 tv로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겠다는 세력은 김일성의 남침을 합리화시키고 대한민국 공산화하려는 음모를 들어낸 친북좌익놈들의 계획된 만행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
2005-07-18 오전 10: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