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군대인가 유치원인가!"
동해 총기 탈취 사건 관련, 네티즌 비난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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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21일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군 기강 해이로 여러 대형사건들이 속출해 왔다”면서 “최고책임자인 국방장관을 해임으로 문책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그 결과 기강 해이를 다잡지 못한데서 또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며 “대통령은 늦었지만 윤 국방장관을 해임시켜 해이해진 군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맹형규 정책위의장도 “군의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군의 기강해이와 전력약화가 우려된다”며 “윤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추진도 군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국방부장관의 해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맹 의장은 또, “다음달 14일부터 6일 동안 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육해공군을 방문해 국방실태조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하기로 했다”며 “병영실태와 노후무기체계 등 군의 전반적인 복무환경과 제도정비 방안을 마련해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도 “이번 사고 또한 경계심이 이완돼 발생한 것이다. 사고 장소인 강릉 울진 삼척 지구는 60년대 말 무장공비가 들어왔던 곳이고 최근에도 여러 차례 잠수정의 침투가 있었던 곳”이라고 군 기강의 해이를 문제 삼았다. 황 위원장은 또, “군 당국은 침투범인들이 사용하는 말투가 서울 아니면 강원도 말투,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닌 강도수준, 피살된 장병을 살려둔 점을 들며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수차례 무장공비가 침투했던 곳이기 때문에 철저히 짚어봐야 한다”면서 남파 간첩이 저지른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구상찬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총기 난사사건에 대해 국방장관 대신 육군하사에게 책임을 지우는 이런 군대가 노무현 군대”라며 “노무현 군대는 강군이라고 할 수 없고 이 정도 군기밖에 관리 못하는 윤광웅 국방장관은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도 이번 사건에 대해 윤 장관의 해임을 조심스럽게 촉구했다. 유종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군 제초제 사건과 공군 전투기 연쇄 추락사고에 이어 총기 탈취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최근 군대 내 여러 사건·사고는 군기 문란에서 비롯됐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최전방 총기 난사사건 당시 국방장관 해임을 요구했던 일이 다시 생각난다. 장관이 바뀐다고 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윤 장관의 해임을 우회적으로 요구했다.
한편, 국방부 홈페이지와 여러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추락한 군의 위상을 우려하는 의견과 군 수뇌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글이 다수 오르고 있다. 국방부 자유게시판의 전금봉씨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 이제는 정말 불안해서 국방부를 신뢰할 수 없다”면서 “도대체 군대인가 유치원인가. 유치원생이라도 자기 장난감은 지키는데 이럴 수 있는가. 지난번 총기 난사 사건 등 다량의 사건 때 국방부 장관을 경질 못하고 세운 대책이 이런 결과인가”라고 국방부에 강한 불신감을 표출했다.
필명 ‘니네가 그렇지뭐’는 “국방부 수뇌부 자진사퇴 좀 해라, 이제”라는 글을 통해 “도대체가 김 일병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나 됐다고 총기피탈 사건까지 일어나는 건가?”라며 “군 위신은 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이제 얼마다 더 국민들을 떨게 만들 작정인가? 진돗개 하나 걸고 그만인가? 이번 총기 탈취사건도 참으로 대단히 어이없는 일이다. 인기척이 났으면 먼저 수하를 외치고 지향사격 자세만 취했으면 총이 칼을 이기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라고 국방부 장관의 책임사퇴를 촉구했다.
중앙 언론사 게시판의 아이디 ‘hanhope3i’는 “이젠 제대로 된 책임을 묻고, 군 기강 해이를 판단할 때가 됐다”면서 “강한 국가관을 가져야할 군. 국민들이 마지막까지 의지할 군까지 이러면 정말 불안하다”고 추락한 군 위상의 회복을 요구했다.
김동석씨는 “주적 개념이 사라지고, 적이 나타나도 함부로 총도 쏘지 말라는 지령이 전파된 군대다 보니 민간인들에게조차 습격을 당할 정도의 형편없는 군대가 되고 말았다”며 최근 일련의 정책 변화로 바뀐 군의 분위기를 우려했다.
한편, 총기 탈취사건이 일어난 지 16시간여가 지난 현재, 군경은 전국 곳곳에서 대대적인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지만, 범인들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konas)
윤경원(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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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초병에게 접근하는데 그걸 어떻게 막냐? 경계심 없이 대하는 순간 칼로 찔렀다는데 방법이 없지 않냐구? 넘 그렇게들 욕하지만 말라. 군을 이해하자구!! 다만 범인을 빨리 잡지 못하는 것은 질타를 받아 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7-22 오전 8:43:202002년에도 고등학교 동창생 4명이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소총을 탈취해 은행강도까지 벌인바 있다. 이번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 그동안 군은 무슨 대책을 세웠나? 주적개념도 없이 병사들 편하게만 해주려는 국방부의 잘못된 정책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
2005-07-21 오후 4:5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