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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족주의는 '북한 해방'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동(金光東) 박사

Written by. 김필재   입력 : 2005-08-30 오전 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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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안경본, 본부장 김한식)는 29일 저녁 '나라정책원' 원장 김광동(金光東) 박사를 초청,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6차 기도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광동 박사는 ‘한국민족주의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좌파 민족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이날 강연요약 <편집자주>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konas.net

 [原題] 한국민족주의의 방향과 과제

 계급주의와 민족주의는 항상 사람의 가슴을 끓게 한다. 누구는 공장에서 기계를 조립하기 위해 졸린 눈을 부릅뜨고 있을 때 다른 한편에선 누구는 넓은 자연의 골프코스에서 골프공을 부릅뜨고 보고 있는 처참한 계급적 차이에 누구든 감정을 제어하기 어렵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우월성을 수도 없이 배우며 자랐는데 다른 민족을 압도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른나라, 다른 민족이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을 더 많이 갖고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때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 수 없다.

 민족주의·전체주의, 敵에 대한 적대감 통해 세력 유지

 그래서 국민 다수를 선동해야하는 전체주의나 민중주의 세력에게 계급주의와 민족주의는 언제든지 지배와 통치를 위해 구사할 수 있는 최대 수단이자 자원이었다. 스탈린은 계급주의를 결합시켰고 히틀러는 민족주의를 결합시켰다. 계급주의와 결합된 전체주의는 계급 적대세력을 만들고 계급의 敵에 대한 적대감을 통해 전체주의를 유지하고, 민족주의와 결합된 전체주의는 적대적 민족을 만들고 민족의 敵에 대한 적대감을 통해 전체주의를 유지한다.

 필요에 따라 계급주의와 민족주의를 바꿔가며 결합시켜나가는 것도 전체주의나 민중주의의 공통된 특징이다. 파시즘의 원조인 무솔리니의 최대 공격대상도 사유재산과 민족주의였다. 중국 모택동이 민족주의를 통해 세를 확장시키고 계급주의를 통해 전체주의를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모택동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충실한 계승자라 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우리 대한민국은 두개의 戰場에서 대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두개 세력이란 한반도 북쪽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전체주의와 한반도 남쪽에 형성되어온 민중주의다. 또 두가지 전장이란 한편으론 계급주의와의 대결이고 다른 한편으론 민족주의와의 대결이다. 한반도 북부를 통치하고 있는 김일성주의자들이 생존전략으로 활용하는 최후의 구호는 민족이다.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계급적원쑤'라는 적대의식을 고양시켜 북한의 우리민족을 동원(mobilization)하고 지배(rule)해왔다.

 김정일에게 ‘민족’은 포기할 수 없는 생존 도구

 그러나 '계급적원쑤'를 핵으로 한 계급주의는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소련 및 공산주의의 붕괴로 더 이상 그 효력을 상실했다. 그래서 찾은 대안의 생존과 지배전략이 바로 <민족>이다. 계급은 갔어도, 민족은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한의 소위 민주화세력이나 진보좌파세력도 어느덧 '민중'을 말하고, '변혁'을 말하다가 이제는 민중과 변혁대신 거의 동시에 민족을 말하고 있다.

 지금도 인천의 자유공원에는 맥아더 장군이 민족해방투쟁을 좌절시킨 장본인이며 美 제국주의의 상징이라며 맥아더 동상을 끌어내리려는 진보좌파 세력이 준동하고 있다. 김일성은 북한 인민의 '마음의 기둥'이었지만 대한민국을 파시즘적 사회라고 공격해온 간첩 송두율은 우리 사회 좌파세력으로부터 '세계적 석학'이란 있지도 않은 찬사를 연출하며 대대적으로 환영받고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외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역시 주제는 민족이었다.

 김정일도 '민족'을 파는 전략이외에는 탈출구가 없어 보이지만 한국의 좌파 정부도 민족감정을 선동하는 것 이외에는 별로 잘 할수 있는 것이 없어 보인다. 산업정책이나 부동산문제, 혹은 교육과 복지에 이르기까지 강점과 경쟁력을 보일 방법을 잃은 정부가 찾을 수 있는 탈출 통로로 민족주의는 늘 잠재적 활용 대상이 된 것이다. 그런 면에서 김정일이나 한국의 좌파세력이나 모두 민족이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 개념이자 생존의 도구인 것이다.

 김정일을 포함한 반민족주의자들과 투쟁해야  

 이런 흐름은 결국 폐쇄적 반외세주의로 갈 수 밖에 없고 필리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계속된 반미주의로 수빅만 해군기지 및 클라크 공군기지 폐쇄 등 미군철수가 단행되고 만성적 불안정과 쇄락의 길을 가속시킨 필리핀의 길을 우리도 걷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민족주의가 표류하고 잘못된 길로 가게 된 것은 우리 스스로 민족주의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주의가 가야할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지 않고 그 과제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족주의가 잘못된 방향으로 오도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 이상 '폐쇄적' 민족주의는 안된다느니, '좌파' 민족주의나 '배타적' 민족주의는 안된다는 식의 민족주의 저지투쟁이라는 소극적, 네거티브(negative)적 방향으로 가서는 안된다. 민족주의가 고양될 수 있는 존재적 조건이 분명히 있는 한 민족주의는 저지한다고 저지되는 것이 아니라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길을 터주어야 할 사안이다.

 그런면에서 지금 우리 민족주의의 방향을 첫째, 북에 있는 2천 2백만의 우리 민족에게도 자유와 민족주의와 번영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이것이 이 시대의 민족주의다. 우리는 그 민족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김정일을 포함해 북에 있는 우리민족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의 길을 막거나 방향을 호도하는 세력과 투쟁에 나서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 민족주의의 방향은 우리 민족을 세계 최악의 나락으로 떨어뜨려온 김정일을 포함한 반민족주의자와의 투쟁일 수 밖에 없다. 

 선진세력과의 연대 통해 민족번영 달성해야

 두번째, 우리 민족주의가 가야할 길은 우리 민족을 더 번영시키고 우리 민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삶의 지표를 향상시키는 민족 선진화의 길이다.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영광을 근거로 하는 민족주의는 자기 민족이 세계 최고의 생산력과 생산성을 발휘하는 나라라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 민족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다른 방법의 하나는 선진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민족번영을 달성하는 것이다.  선진세력과의 협조와 연대를 방해하고 깨는 방향으로 가자는 세력은 그 자체로 반민족적인 행위다.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주의가 가야할 길은 당연히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쌓아온 기적과 금자탑을 좌절시키지 않고 완성해가는 일이다. 1945년 해방, 독립이래 우리가 60년간 지키고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성공을 좌절시키지 않고, 계속 성공 스토리(success story)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이 시대의 민족주의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성공적 역사를 이어나가는 것을 민족주의가 가야 할 방향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세계사에 기여하고, 업적 축적하는 것이 진정한 민족주의

 그리고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성공을 낳게 한 생산주의와 산업주의적 가치와 문화, 그리고 잘못된 공산주의의 길로 가지 않게 한 국가보안법과 같은 제도와 법, 또 대한민국의 영광을 만든 위대한 세대와 이승만, 박정희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을 존경하는 일이기도 하다. 점점 허구적 반민족주의가 민족주의로 둔갑하여 대중을 사로잡고 현혹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반민족적인 행위를 하면서도 민족주의라 떠드는 김일성주의와 우리 사회의 좌파 세력의 공동작품이다.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한국 민족주의가 가야 할 길을 만들고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할 진정한 민족주의세력이 그 일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다. 우리사회에서 나타나는 민족주의가 잘못된 길로 가서는 안된다고 하는 차원에만 더 이상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것이 왜 반민족적인 것이고, 반역사적인 것인지를 설명하고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가야할 민족주의의 방향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실천투쟁에 나서는 일이다. 세계사를 향해 우리 민족이 자신과 세계에 이룩하고 기여할 도전과 업적의 축적이라는 길을 가는 것이 곧 이 시대, 우리의 민족주의이기 때문이다. (konas)

 정리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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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선    수정

    참 좋은 강의입니다. 김일성 김정일의 독재를 몰아내고 한반도에 민족의 정의를회복하는 것이 참다운 민족주의 입니다. 통일비용따질것없이 북한을 붕괴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9-08 오전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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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키모    수정

    김광동 박사 강연 잘합디다... 한번 들어보세요. 정리 안된 논리가 확실하게 정리될 겁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8-31 오전 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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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    수정

    민노당은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을 당강령으로 써붙여놓은 명백한 공산주의당이며 김정일추종 빨강이집단이다. 이미 다 공개적으로 알려진 사실인데..문제는 이 빨강이들을 그냥두는 같은 빨강이 노무현 정권과 그냥 구경만하고있는 멍청한 국민들이다. 맛을 꼭 봐야 아나? 이미 적화 중이다. 국민들아 아직도 모르나? 깨어 일어나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

    2005-08-30 오전 1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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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국시민    수정

    우리는 지금 북한과 남한의 좌파들이 주장하는 '우리민족끼리' '민족공조'논리의 함정에 매몰돼 있다. '민족'이라는 구호에는 '반외세', '자주'라는 의미가 포함된 것인데, 그것도 모른채 우리의 순진한 청소년과 국민들은 저들의 선전선동에 현혹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도 한반도에서는 민족주의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니 그것이 문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

    2005-08-30 오전 10:32:45
    찬성0반대0
  • 익산향군    수정

    지금도 김정일의 심기를 건들면 큰일이라도 나는양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난리법석을 떨고있으니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겠어...</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8-30 오전 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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