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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국 최초 '여성 ROTC' 추진한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10-05 오후 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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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군 사관학교에도 여생도를 모집하는데 왜 여성만의 ROTC(학군단)는 없습니까?"

 대구 영남대학교(총장 우동기)가 여성도 ROTC를 할 수 있다며 최근 국방부에 '학군단 여성 후보생 시범학교 지정 신청 사유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성참여 활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영남대가 여성 ROTC 추진을 시도하고 나선 것은 아직까지 '금녀의 벽'으로 남아있는 학군단의 문을 열어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또한 언론에 보도 된 여성가족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여성직업군의 1위가 여군으로 나타나고 군 장교들의 직무만족도 도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명문대 출신 여대생들의 여군 장교직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영남대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에 제출한 신청 사유서에서 최근 여성가족부의 설문조사를 예시하면서 여성가족부의 여군 선호도를 반영하고 우수한 여성인력을 군 영역으로 유입하는 방안으로 학군단 여성후보생 제도의 시행이 필요함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사유서를 통해 "전체 공무원 중 여성비율이 32.8%이고, 여성가족부는 2008년까지 5급이상 여성 관리직 10.0%, 여성 국회의원 30%를 충원목표로 세우고 있는 중"이라며 "형평성을 고려할 때 현재 연간 150명 수준으로 전체 장교 배출인원의 3% 이하에 불과한 여성학사 장교의 배출인원을 최소 연간 600명(1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

 영남대학교 전경희(全瓊嬉, 55세) 여성커리어개발실장은 <코나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3군 사관학교도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는데, 유독 ROTC만 금녀지대인 것은 양성평등과 직업선택의 자유에 어긋나 위헌의 소지가 있다. 여대생들의 여성 장교직 희망자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금까지 4천 135명의 학군장교를 배출했고,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군단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남대는 인근에 3사관학교와 2군 사령부가 위치해 있어 활발한 학·군 교류가 가능한 만큼 학군단 여성후보생 시범대학으로서의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 실장은 지난 달 30일 국방부를 방문해 인사국장(최 운, 육 소장)을 만나 제안서를 접수시켰다며 인사국장의 말을 인용, "국방부내에서도 여성 ROTC 개방문제는 얘기되어 왔고 얼마전에도 장관님의 검토발언이 있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시기상조의 이유에 대해서도 "남성 상급 지휘관들의 여성전투 소대장, 중대장에 대한 우려감, 여성을 위한 병과 확대 등의 어려움"을 밝혔다며 "앞으로 이 제안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국방부 인사국 교육과의 실무관계자도 "영남대학교 관계자가 방문해 공문을 접수시키고 국장님과 만나고 갔다"면서 "이런 내용은 교육부를 경유해서 국방부로 오는 것이 상례이나 공문을 접수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 앞으로 인력과와 더불어 검토가 있겠지만 장기과제로 해결해 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여성인력 운영계획을 보면 99년 2,085명(장교 및 부사관)이던 여군 인력이 2004년에는 3,689명, 2020년에는 7,038명 수준(자료 : 2004 국방백서)으로 증원되어 간부 정원 대비 1.4%에서 5.0%로 확대 운영된다.

 한편 영남대는 5일 오후 교내 인문관 강당에서 최근 더욱 커지고 있는 여성의 잠재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여성커리어개발실'(실장 전경희)의 오픈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한재숙 위덕대 총장, 윤호정 경북 보건복지여성국장, 여성신문사 김효선 사장 등 도내 여성계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전경희 실장은 "여성커리어개발실은 앞으로 여성 특유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전문직종에 초점을 맞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전문가들을 초청해 성공하는 사회인이 되기 위한 여대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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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깔사탕   

    대세죠 여성도 군에서 정보분야같은건 좋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13 오후 7:00:21
    찬성1반대0
  • 글쎄    수정

    여자가 침범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투병과는 여군 별로 도움 안된다.. 경리장교나 간호장교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ROTC는 무슨..</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06 오전 11:08:00
    찬성0반대0
  • 남자    수정

    여자들이 다 해먹을려나? 남자들 숨좀쉬고 살자. 아무리 양성평등이라지만 군대까지 여자가 침범하면 남자들은 죽으라는 얘기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06 오전 8:52:21
    찬성0반대0
  • 민지    수정

    여자 ROTC? 당연히 잇어야지요! 늦었습니다. 당장 추진하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0-05 오후 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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